오늘 거래처 사람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아떤 아재와 아줌마가 카운터에서 할인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카운터 보는 직원분은 어쩔 줄 몰라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시고..
들어보니.. 업장에서 식사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주차할인인데...
본인들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으니 식당에서 제공하는 주차할인 금액을
식사값에서 할인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ㅋㅋ
들어온지 1시간정도 되었으니 한시간 할인을 해달라고...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사람한테는 손해이지 않냐면서... 소리는 지르지 않지만
딱 짤라 할인해달라고 였습니다 ㅋㅋ
사장님이 나와서 주차시스템은 주차 정산 금액에서 계산되는게 아닌
월세에 모든 것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들도 금액으로 환산이 어렵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1시간에 4천원이니 4천원을 할인해달라고 했고 결국 그들은 그렇게 4천원을 할인 받아 나갔습니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였어요 ㅎㅎ
식당에서는 주차를 서비스로 제공하는건데.. 이런식이라면 차라리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주차카드를 주던가...
아니면 아에 하지 않는 식당도 생기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
모든 자영자 형님들 2022년도 힘들게 보내셨지만 2023년도에는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그걸 누가 신고.
4000원 할인 받으려다 불법주정차 신고로 벌금 맞아야 하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