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문제는 작년에 미국과 외교적으로 타협하고 충분히 토의할 수 있는 문제였음.
근데 왕이 만난다고 술쳐먹고 펠로시 패싱하고, 그 사이 일본은 미국의 유일무이한 동북아 파트너로 굳히기 들어가고.
윤가는 러시아, 중국 다 팽하고 일본만 있으면 된다고 선제공짜로 협상거리 이미 다 넘김.
이 놈 외교스타일이 딱 룸싸롱에서 ‘통 큰 형님’인 척하는 그런 스타일임. 잘 긁어주면 그냥 ‘까짓거 내가 쏘지’ 이러면서다 내놓는 것임.
게다가 원래 검새들이 기분 낼 땐 ‘남의 돈’으로 기분을 냄. 지 돈으론 안 그럼. 그 버릇 개주겠음?
이게 나라살림이 되면 나라의 운명과 자산을 그렇게 선제공짜로 넘기게 된다는 것임.
이미 우리나라는 스스로 선제포기한 게 너무 많아 협상할 거리 자체가 없음.
그걸 아는 미국과 일본은 이제 최대한 벗겨먹을 일만 남은거고.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을 오직 ‘망상’에 근거한 증오심 하나로 뽑았으니 그 대가는 상상을 초월할 것임.
활로가 없음.
예상햇던것보다 더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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