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변호사님이 쓰신 글인데요...
서울대 수석으로 합격하시고 사시에 합격 하시고 시보 시절에 쓰셨던 글 입니다.
내가 하려고 하는 제일보는 피의자 또는 참고인 가족들에게 천절히 대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친절한 자세를 흩뜨리지 않도록 어떤 경우에도 조금이라도 권력을 가진 자의 우월함을 나타내거나
상대방을 위축시키고 비굴하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다른 것은 다 못하더라도
이것만 해낼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겠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지 않아도 좋다고 한다면
인간성에 거는 우리의 모든 신뢰와 희망은 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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