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손기정 선수의 귀국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경찰에 의해 피의자가 체포돼 끌려가는 듯한 모습.
손기정은 1936년 초가을, 비행기로 인도, 싱가포르, 일본을 거쳐 서울 여의도에 도착함.
통상의 입국 경로인 부산을 통해 기차로 상경했다면 열차가 멈추는 곳마다 환영
인파가 몰렸을 것이고, 그야말로 전국이 그에 대한 환영 열기로 들끓었을 것이다.
하지만 총독부는 따로 비행기편을 마련해 울산을 거쳐 여의도 비행장에 내리게 했다.
당시 여의도는 경성과는 동떨어진 곳으로 시내로 들어오는 다리가 전혀 없었다.
여의도가 시내로 연결된 것은 1970년 마포대교 완공 이후다.
그전까지는 오직 신길동으로만 다리가 놓여 있던 섬에 불과했다.
총독부의 이런 철저한 통제 속에 우리의 금메달 리스트를 환영하러 온 사람은
그의 형 손기만씨와 그의 모교 양정고보의 안종원 교장뿐이었다.
모교에서는 전교생이 대대적인 환영준비를 하고 기다렸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의도에서 바로 그의 하숙집이었던 당시 체육교사 김수기의 집으로 향했다.
입국날뿐만 아니라 그 후로도 그는 항상 감시 속에서 살아야 했다.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나라 잃은 백성,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
-조영건교수 글-
개돼지들이였어
개돼지들이였어
아직도 좋다고 난리.,
답답
우리나라 지역간 이간질 하는거보니 딱 중국인이나 조선족
왜놈, 왜놈 물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8,90년대 국내방송사에도
자료화면으로 소개되었습니다,흑백필름)
예상으로는 남승룡선수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죠..
(멘트까지도 기억납니다..(한국어로 더빙)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남승룡선수일
것입니다" 어쩌고저쩌고(중략)..손기정선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ㅎㅎ
올림픽이 열리기 2년전과 1년전 국제대회
연이어 우승을 했고 일본대표선발전에서도
손기정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니까요..
예상을 아주 살짝 뒤집고 손기정선수가
1위, 남승룡선수가 3위를 차지했죠..
그후 남승룡선수는 놀랍게도 당시 선수로는
환갑나이인 37세에 47년 보스턴마라톤에
대한민국 코치겸선수로 출전하여 12위를
차지하는 투혼을 보여줍니다..
그가 많은 나이에도 출전한 이유는 딱
하나..해방된 조국인 대한민국 태극기를
달고서 뛰어보고픈 마음 하나 때문이었죠..
그때 우리 마라톤 대표팀감독이 바로 영원한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손기정이었고
그 대회 우승자는 바로 대한민국 서윤복선수였습니다
현재 중공은 마약이 최대 중범죄이다.
대한제국은 친일파들에 의해 망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친일은 자랑이다.
앞잽이들도...
너는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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