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이 수요일 학교끝나고 운동가는데 집근처 편의점에서 1900원을 누가 사용했다고 문자가 와서 편의점가서 확인하니 교복입은 중 고등 학생여자아이가 결제를 했다고 하네요 아들은 카드분실 한지 몰랐고 괘씸해서 경찰에 신고했고 잡는데 시간이 걸릴수있다 추후 경찰서 연락오면 와서 진술해야 할수 있다해서 알았다하고 왔는데 오늘까지 연락없어 제가 관할파출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당시 출동했던 경찰이 소액이라 처벌원하지 않음으로 종결되었다고 했다네요(당시출동경찰은 내일출근이라 어찌된상황인지 확인못함)아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처벌안한다는말 한적없고 당시 경찰이 소액이라 귀찮은듯이 말했다고하네요 최근 저희지역에 학생범죄가 계속 일어나서(차량절도및 운행) 소액이라도 남의카드를 무단사용하면 범죄라는걸 깨우쳐주고 싶어 신고한건데 CCTV에교복부터 얼굴까지 찍혔는데 귀찮은건지 말도없이 종결시켜버렸네요 CCTV에교복입은 모습이 찍혀서 금방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경우에도 잡는데 오래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저보다 경찰이직접 잡아서 심각한 범죄라는걸 깨우쳐 췄음 했는데 제가너무 순진한 생각을 한건가요? 경찰이 일을 하기 싫어하는걸까요?
아예 옷벗게 민원 넣으시죠
도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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