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킥보드는 본문내용과는 무관합니다.
아이들이랑 외식을 하려고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횡단보도를 가로 질러 오는 킥보드가 보이더라고요...
설마 설마 했는데 그 새끼가 딱 우리 애들 바로 눈앞에 킥보드를 저렇게 세워두고는
학원으로 가는겁니다...
우리 아이들이 걷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뛰어댕겼으면 박을뻔했어요~
일부러 그러는것처럼 보일정도로...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야!!!! 했더니
뒤돌아보고는 그냥 꾸벅 인사하고 들어가더라고요...
이리와서 다시 세워! 했는데 그냥 쌩...
아니 진짜 요즘 애들은 그냥 개념이라는 단어도 아까울 정도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이게 부모의 잘못인지 아니면 사회가 전체적으로 미쳐 돌아가는지...
문제는 이런 새끼들도 취직이라는것을 할 것이고
그런 것들을 우리 애들 회사 상사로 만나야 한다는 사실이 진짜 너무나도 빡칩니다.
진짜 이민이 답일까요..? 정치 경제도 ㅄ 같지만 진짜 미래가 안보여요...
그 부모가 정의를 외치는 4050이라는거ㅋ 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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