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상식적인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지만 양아치만도 못한 선생ㄴㄴ들 때문에 교사의 지위가 하락된거쥬! 학생들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거나 줘패는건 일상다반사고 지능적인것들은 아이들 가스라이팅해서 괴롭히는데 공통적인건 부모가 한입김하거나 정기적? 으로 촌지돌리는 집 아이들은 절대로 건들지 않는다는것!
고3때 아침 자습시간에 갈증이 났는데, 교실 뒤 주전자에 물이 없었음(주번이 깜빡했겠지).
수돗물이라도 마시려고 교실 문 열고 나가자마자 지나가던 생물선생한테 걸림.
"너는 뭔데 자습시간에 기어나오냐?"
"목이 말라서 물 마시려고요..."
"뭐가 어째? 아침 자습시간에 물을 마셔?"
이렇게 시작된 체벌이... 복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밀려나면서 폭풍 싸대기를 쳐맞음.
중간에 잠깐 기억이 날아간 것 같은게, 분명이 우리교실(1반) 앞에서 시작했는데, 벌써 복도 반대쪽 끝 벽에 있었음.
졸업식날 그 선생한테 왜 그렇게까지 했냐고 물어보려고 학교를 뒤졌는데, 나랑 비슷한 표정으로 다니는 몇명과 합류함.
한번은 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인가 기간이었음. 당시에는 시험지 다 풀면 컨닝 방지차원에서 먼저 다 푼놈들 복도로 나가게끔 함. 먼저 나온 녀석중 하나가 머리에 젤인가 왁스 인가가 발라져 있엇음. 지나가던 선생이 보더니 "학생놈이 머리에 무슨 짓이냐" 며 지금도 잇는지 모르겠지만 "왕자 물풀"을 어디서 가져오더니 복도 한가운데서 그녀석 머리에 범벅이 될때까지 바름. 시험이 거의 끝나는 시간이라 주변에 애들이 많았고 그걸 보던 녀석들 재밌다면서 웃고 난리침. 그거에 선생은 신나서 물풀이 온 머리를 다 덮을때 까지 바름.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마냥 웃기기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녀석이 받았을 치욕스러움 부끄러움은 어땠을지 가늠이 안됨.
저 때리는선생같지도 않은것들 얘기하니
맞은이유는 말안한다고
저 맞는애한테 물어봐 저렇게 맞을짓했냐고
그나마 덜맞은 세대네...ㅎㅎ
진짜 엿같은 선생들 많았죠.
지금은 진짜 엿같은 엿만이가 많죠.
정문 등교지도때 태권도부 감독이 제자리에서 2m정도 점프해서 애 머리통을 까서 맞은놈은 5m는 날아가던,,
쉬는시간 점심시간 담배피우러 학생부실 가서 술처먹고 수업들어오던 같잖은 선생들.
당구큣대,죽비,깎아만든 지팡이 마포자루,야구빠따, 등등 지금 생각하니 그시절 공부않고 까불며 학교생활했는데 아직 살아있는게 용하네요.
고3때 아침 자습시간에 갈증이 났는데, 교실 뒤 주전자에 물이 없었음(주번이 깜빡했겠지).
수돗물이라도 마시려고 교실 문 열고 나가자마자 지나가던 생물선생한테 걸림.
"너는 뭔데 자습시간에 기어나오냐?"
"목이 말라서 물 마시려고요..."
"뭐가 어째? 아침 자습시간에 물을 마셔?"
이렇게 시작된 체벌이... 복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밀려나면서 폭풍 싸대기를 쳐맞음.
중간에 잠깐 기억이 날아간 것 같은게, 분명이 우리교실(1반) 앞에서 시작했는데, 벌써 복도 반대쪽 끝 벽에 있었음.
졸업식날 그 선생한테 왜 그렇게까지 했냐고 물어보려고 학교를 뒤졌는데, 나랑 비슷한 표정으로 다니는 몇명과 합류함.
나중에 다른 선생한테 들은 얘기가... 그 선생님은 졸업식날 학교 안 오신다고...
30년도 넘은 얘기지만 아직도 분노가 남아있음.
저때 선생질 하던 잣같은 인간들이 지금은 연금받아가면서
배 떵떵거리면 살고 있음.
균형이 중요해~!!
하지만 학교나름대로의 기능을 유지해야하는데 허구헌날 아동학대니 학폭이니 시달리면서 학부모한테도 시달려야하니 그게 선생과 학교로써의 기능이 돼겠냐고
학기초에 꼭 이런 선생 한명씩 있음.
시범 케이스로,, 아무것도 아닌 일로,, 복도로 불러내서 복도 끝까지 빰 때리는,,
이후 이 선생 새끼는 편안하게 수업함.
선생은 그냥 직업의 하나 일뿐.
학년주임이자,담임이였는데
어느날은 교감한테 졸라 깨졌는지
그쉑 수업시간에 칠판에 어려운 문제 7~8문제
적고는 못푸는 애들만 골라서 풀으라 시키고
애들 분필들고 칠판만 볼때
뒤에와서는 손바닥으로 뺨,목,머리 졸라 후드려패고 그렇게 같은 문제로 2회정도 다음 애들 후려잡고 지가 풀이 해주지도 않고 그냥 칠판 지우더라..
그런 새끼들이 교권 땅에 떨어지게 하고
나이 처먹고 은퇴하니 애꿋은 새내기 선생들이 이 고생 하는거야..
떨어지면 더 떨어지지 절대 올라기진 않음...
한번은 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인가 기간이었음. 당시에는 시험지 다 풀면 컨닝 방지차원에서 먼저 다 푼놈들 복도로 나가게끔 함. 먼저 나온 녀석중 하나가 머리에 젤인가 왁스 인가가 발라져 있엇음. 지나가던 선생이 보더니 "학생놈이 머리에 무슨 짓이냐" 며 지금도 잇는지 모르겠지만 "왕자 물풀"을 어디서 가져오더니 복도 한가운데서 그녀석 머리에 범벅이 될때까지 바름. 시험이 거의 끝나는 시간이라 주변에 애들이 많았고 그걸 보던 녀석들 재밌다면서 웃고 난리침. 그거에 선생은 신나서 물풀이 온 머리를 다 덮을때 까지 바름.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마냥 웃기기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녀석이 받았을 치욕스러움 부끄러움은 어땠을지 가늠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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