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흐름의 드라마는 이미 찍어놨어도 아마도 내보내기 힘들겁니다..
영화보다는 커피프린스1호점, 파스타, 나의 아저씨 와 같은 드라마에서 훨씬 흥했던 배우이기에 상당히 아쉽습니다.
올해 초에 방영되었던 법쩐. 이 드라마가 아마 이선균씨의 마지막 드라마 일듯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선균은 불량소년이였는데 우연한 계기로 김미숙과 인연을 맺고 김미숙의 딸인 문채원과도
오빠동생사이로 지냅니다.
명회장은 사채바닥에 큰손이고 더럽게 돈버는걸로 유명합니다.
황기석은 특수부검사 원탑입니다.조선제일검..아니고...
사건을 잘 요리한다고 해서 황셰프라고 불립니다.
참고로 황기석은 명회장의 사위입니다.
김미숙은 기업가인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자살을 합니다.
박준경(문채원)은 검사로 있다가 검사세계의 더러운 꼴을 보고 검사 옷을 벗고 군법무관으로 갑니다.
장태춘은 지잡대 출신 검사로 은용(이선균)의 조카입니다.
여기서 은용(이선균)은 명회장 밑 사채시장에서 일하다가 나와서 세계적인 투자자가 됩니다.
조카 장태춘의 SOS를 받고 한국에 귀국해서 법과 돈 으로 명회장과 특수부 서열1위 황기석 검사까지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드라마 배우였지만 위 드라마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고...
현실의 사법살인에 희생당하신 이선균씨를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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