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이제 거의 면허 딴지 20년이 되가는 지방 성형외과 의사임
일베들이 싫어하는 전라도 광주에서 개원의고 1찍임
문재인때 400명씩 단계적인 증원 협의 과정에서 의협단체와 협상중 코로나로 인해 일단 코로나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증원문제는 추후 장기적인 과제로 협의해 나가기로 일단 봉합함
2찍 의사놈들 전문직 기득권 보호해 줄거라 생각하고 룬 70-80프로 지지함 (메디게이트나 기타 커뮤니티에 의사놈들아 정신차려라 룬은 절대 약속도 안지키고 독재할거다 외쳐도 절대 말 안들음, 나도 의사지만 의사놈들 거의 반 일베충임)
자기들 지켜줄거라 믿었던 룬이 총선 앞두고 무턱대고 2000명 증원 발표
뭐 필수의료및 의료인 양성 위해 10조 장기투자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쓸건지 대책이 1도 없슴
2찍 의사놈들 발등에 불떨어져서 반대성명 내고 대화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님들 알듯이 룬은 대화가 안통하는 놈이라 박근혜 문재인때랑은 완전 다름...
일단 대화라도 하자고 파업 이어 나가는 강경 모드인데 보건복지부 정부 여당 대통령까지 파업 찬성하고 주도 하는 의사들 영구면허 박탈한다는둥 핸폰으로 문자보내고 파업하기만 해봐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니 완전 열받은 상태
일반 개원의 들은 가족도 있고 특히 나같은 필수의료과가 아닌 미용이나 성형은 파업 동참 안하긴 하는데 일방적으로 200명도 아니고 2000명 증원 대책없이 던져놓은 정부가 대화도 안하고 면허박탈 운운하면 내가 전공의 입장이어도 파업 동참 할듯
환자도 이해됨 의사도 의사가족도 아플수 있고 특히나 내 아버지도 투병중이시라 진료에 차질 생김 ...
특히나 암수술 앞둔 환자나 응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나 가족들 너무 이해됨. 그냥 이 파업과 강대강 대치가 빨리 끝나길 바랄뿐
여러분 너무 의사욕 하지 말아 주세요
기레기들이 쓰는 소설같은 과장된 기사도 걸러 들으시고 정부가 대화에만 나서도 이 파업 끝납니다.
R&D 예산 삭감과 그 궤를 같이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R&D 예산 삭감시켜 이공계 확 죽이고 의대 정원 확 올려서 이공계 인력 의대로 몰리게 해서 , 이공계도 박살내고 의료계도 박살내려는 친일 간첩들 손에 놀아나는건 아닐까 싶네요
한동훈 영웅 만들기 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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