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 도로 관리하던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유는 악성민원과 신상공개로 조리돌림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카페, 밴드, 오픈채팅, 당마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공무원 조리돌림은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 잡았고 누가 더 많은 민원을 넣었는지 인증을 올리며 극성맞은 민원인일수록 해당 커뮤니티에서 지지를 받으며 '지역의 영웅' 대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해당 악성민원인들 특히 신상공개하여 조리돌림한 사람들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뉴스가 나가고 그것이 유튜브에 뜨자 거기서 또 댓글로 악성민원인의 신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https://youtu.be/obMLyE62YGY?si=8ULU1U79yspz8AOW
유튜브는 고소를 해도 어렵다는데요. 경찰이 해외 거점 기업에게 이용자 정보 내놓으라고 할 때 특히 미국계 기업이면 표현의 자유를 무지하게 따지는 나라라서 정말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하긴 미국계 기업인 애플에서 훔친카드 사용한 것도 안까려고 하니 말 다했죠.
이미 악성민원인으로 모 여교사 등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의 신상이 유튜브 풀려서 공개가 됐다고 합니다.
조리돌림이 연속 되겠네요. 좀 무섭습니다.
같은 공무원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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