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혁은 여론조사를 면밀히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그저 친명이라고 마구 내려 꽃는다고 하는데 다 헛소리입니다.
친명이라도 본선에서 지면 결국 그거 다 이재명 대표한테 부메랑으로 돌아올텐데
그런 멍청한 짓을 하는것은 국힘이나 하는 짓이죠.
그렇다면 민주당은 어떻게 공천개혁을 할 수 있었나??
결국 돈의 힘입니다.
김어준의 여론조사꽃이 서울에서 약 3만명 여론조사 돌리는데 4억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얼마나 했을까요?
전국 모든 지역구에 대해서 적어도 10번 정도는 돌렸을 겁니다.
거기에 이슈 생길때마다 여론조사를 했을 것이고 정기 여론조사도 돌렸을 겁니다.
또한 어떤 후보가 좋을지 후보를 바꿔가며 계속 여론조사 했을겁니다.
그렇다면 그 비용도 꽤 들었을텐데..... 그 비용은 어디서 났을까?
민주당에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이 250만명이라고 합니다.
이거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답 나옵니다.
250만 권리당원이 평균 3천원씩 당비 납부하면 매월 75억입니다.
년 900억...........띠용~
이걸 3년으로 잡으면 2700억입니다.
지금 민주당은 결코 돈이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여론조사도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돌릴수 있는거죠.
결국 민주당 공천개혁의 힘은 돈내고 투표 열심히 하는 권리당원들이 이룬 겁니다.
유시민 작가도 말했지만, 지금 민주당은 꽤 괜찮은 당원 정당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당에 돈을 내기는 커녕 당에서 보수를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어떤 노인당과는 아예 비교 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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