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200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노동당' 후보 권영길 영감님의 워딩이었습니다.
22년이 훌쩍 지난 지금 이 말의 중요성이 크게 느껴집니다. 가뜩이나 행복지수가 낮았던 나라에서 더 불행이 커지고 살림살이는 더 나빠지고 심지어 나라나 기업의 살림살이까지도 나빠지고 있는 이런 상황과 조우하고 있습니다.
이건 1찍이건 2찍이건 아무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안좋아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악화된 것입니다. 심지어 재벌들까지도 이 상황을 어떻게 타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몸으로는 고통스러우면서 머리로는 이 고통을 해소해야 할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더 늘리고 지속시킬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지부조화죠. 오히려 고통을 주는 대상을 옹호하고 그것을 해소하려는 쪽을 공격하는 아주 우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선택은 단순히 본인만 고통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고통으로 밀어 넣는 것이라는 것도 모릅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게 뭡니까?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고 그나마 걱정을 좀 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생각해 봐야 할 시기입니다.
산림살이가 위협 받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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