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대통령은
인화를 중시하는 분이셨습니다
한 편으로 보면 그게 참
사람 좋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 보면
반드시 밀어부쳐야만 하는 시기의 실행력이나
끝까지 굴하진 않는 결기가 필요한 때는
정말로 무기력해 보이기도 한다는 거죠
그런 부드러운 성격때문에
당내 수박과 패미가 엄청난 위치를 차지하게 되고
그래서 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죠
지금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말로 해야할 일은 하는 이재명의 실행력과
검찰독재의 끝을 보겠다고 얘기하는 조국의 결기를 보면서
이제 문의 시대는 끝나고
이재명과 조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화와 통합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개혁이 바로 그거죠
정말로 칼춤을 출 수 있는 사람
반대에 부딪히더라고 과감하게 실행하고
국민을 설득할 능력이 있는 사람 만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과 조국
조국과 이재명의 시간이 옵니다
쭈볏거리고 눈치 보고 할까 말까 망설이는 개혁이 아닌
정말로 제대로된 적폐청산과 개혁의 시대가 열리길
기다려 봅니다
양털한번 깍아야합니다
그러나 박근혜탄핵후 대안이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뭔가 제대로 자리 잡는 느낌이라 벌써 부터 기분 좋네요
강력한 카리스마가 대통령제의 장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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