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마누라가 깨워 준다.
2. 아침 차려준다.
3. 도시락 싸준다.(회사밥 개밥)
4.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한다.
5. 퇴근하면 옆에서 옷 받는다.
6. 퇴근 후 30분안에 저녁 먹는다.
7. 쇼파에서 티비 본다
8. 과일 먹는다.
9. 마누라가 발에 무좀약 발라준다.(매일)
10. 마누라가 마사지 해 준다.(1회/2일)
(사무직이라 어깨, 등 결림 항상 있음)
11. 마사지 받으면서 취침.또는 음악 들으면서
취침
이게 본인 생활 패턴임.
아참 출근 할 때 마누라가 구두 닦아주는 거 안
적었네! 참고로 마누라 82년생 전업주부임.
마누라 임신 기간에 화장실 청소했던거 제외하고는
집안일 전혀 안 함. 그런데 외벌이라 돈이 없음.
남편 출근시키고 혼자 브런치나 쳐먹하면서 인스타에 자랑이나 하는것들 천지인데...
근데 첫짤 계란 두개는 줘야지 한개는 좀 거술리네 ㅎㅎㅎㅎㅎ
김치에 된장국 하나면 족하지
짬밥이 최고여
시셈하네 ㆍ
밥은 할줄아나?
된장국이 있으면 딱 좋을거 같으네요..^^ 아제 입맛...ㅋ
장가 잘 갔소...
난 냉동여도 저렇게도 좋다 페미들아
신랑 입맛에 맞췄나 본데 ..
열심히 노력한 티가 난다.
점심은 법카로 먹고 싶은건 오전 내내 고민해서 먹으니 식은밥에 냉동식품반찬 하나도 안부러움.
반찬들이 홍수에 쓰러진 나무들처럼 엉키고 섞여서 원래 모양을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 있다면?
그래도 먹으면 똑같으니까 맛있게 먹겠죠
부럽다. 전생에 무슨짓을해야 저런여자를 만날까?
판매하려고 엄청 맛있게 만든다
저렇게 싸주는 것도 정성이고 노력이다
남편 ***
고딩때처럼
이거 진짜 귀찮고 힘든데
저정도 반찬에 정성이면 최소 2만원
우리때 부모님들이 대단한게 매일 아침에 일어나셔서 도시락 싸주신거..
진짜 매일 빠짐 없이..
부모님께 효도하자
1티어 반찬들ㄷㄷ
도시락 체인사업 사업계획서를 만드시고 가맹점 모집을위해 지역별로 분할중
왜시비지?
아니 소세지를 집에서 만들라는거야?
2. 아침 차려준다.
3. 도시락 싸준다.(회사밥 개밥)
4.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한다.
5. 퇴근하면 옆에서 옷 받는다.
6. 퇴근 후 30분안에 저녁 먹는다.
7. 쇼파에서 티비 본다
8. 과일 먹는다.
9. 마누라가 발에 무좀약 발라준다.(매일)
10. 마누라가 마사지 해 준다.(1회/2일)
(사무직이라 어깨, 등 결림 항상 있음)
11. 마사지 받으면서 취침.또는 음악 들으면서
취침
이게 본인 생활 패턴임.
아참 출근 할 때 마누라가 구두 닦아주는 거 안
적었네! 참고로 마누라 82년생 전업주부임.
마누라 임신 기간에 화장실 청소했던거 제외하고는
집안일 전혀 안 함. 그런데 외벌이라 돈이 없음.
정성과 사랑이 넘쳐 보이네요.
이렇게 남편을~~~~
다만 정성스레 잘 싸줬다고 자랑할거리가 아니라는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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