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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일인 유부남에게 벌어진일[46]조회 26,468 | 추천 369 | 2024.04.01 (월) 08:55

글쓴이 걸인28호
가입일2018.12.04
활동지수마력 2,120,569
작성글게시글 26,170 | 댓글 19,090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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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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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4.04.01 09:04 답글 신고

ㅠㅠ정말 결혼 잘하셨네..

답글 1

추천 86

반대 2
영자가배충이네 24.04.01 09:03 답글 신고

저 마음이 얼마나 이쁜가..

답글 0

추천 80

반대 2
너나잘하세요 24.04.01 09:35 답글 신고

아버님 기뻐하셨을겁니다
마음씨 고운 아내 만난 것도 행운이죠

답글 0

추천 64

반대 2

FerrariTGV 24.04.01 08:57 답글 신고

홍동백서 어동육서 조율이시...

추천 2

반대 30
섬볕 24.04.01 09:38 답글 신고

다 소용없음

밥 한술 술 세잔 드시게 차리면 되는거지.

추천 38

반대 0
카탈리스트 24.04.01 10:09 답글 신고

중요한건 차리는 마음이예요.
시대에 따라 바뀌는겁니다.

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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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아메리카노 24.04.01 10:49 답글 신고

어느세상에 살고계세요?

제사라는 거창한 의식보단

돌아가신분을 기억하고 옛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식사하는 의미가 더 커요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도 안되지만

시대에 맞춰가는 겁니다.

추천 8

반대 0
논골바질이 24.04.01 11:36 답글 신고

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님

추천 8

반대 0
40대개백수 24.04.01 12:44 답글 신고

그게요 박정희가 가정의례준칙 만들면서 표준화 시킨 거에요

추천 1

반대 0
물이흐르는데로 24.04.01 17:27 답글 신고

그집에서 하는게 그집법입니다
성균관에서 지들이 지들맘대로 정한걸
왜따라해야하는지

추천 1

반대 0
일렉장판 24.04.01 17:34 답글 신고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908_0002007759#_PA

오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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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zapan 24.04.01 17:40 답글 신고

조상님들도 샤인머스켓, 누네띠네, 베스킨라빈스 좋아하실겁니다. 그냥 우리가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 차려도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정성과 마음이 중요한거지.

추천 0

반대 0
영자가배충이네 24.04.01 09:03 답글 신고

저 마음이 얼마나 이쁜가..

추천 80

반대 2
검둥개 24.04.01 09:04 답글 신고

ㅠㅠ정말 결혼 잘하셨네..

추천 86

반대 2
미남이여 24.04.01 17:41 답글 신고

오늘 밤 두번 하세요

추천 0

반대 0
지리산보름달곰 24.04.01 09:22 답글 신고

마음이 고맙네요.

추천 5

반대 0
너나잘하세요 24.04.01 09:35 답글 신고

아버님 기뻐하셨을겁니다
마음씨 고운 아내 만난 것도 행운이죠

추천 64

반대 2
토로로로 24.04.01 09:38 답글 신고

결혼잘했네

추천 6

반대 0
리베라매 24.04.01 09:49 답글 신고

결혼 정말 잘하셨네요

추천 3

반대 0
삭제된 댓글입니다.
MIRAGE21 24.04.01 10:15 답글 신고

이해합니다. 얼마나 시집살이 당했으면 치를 떠실까요.

추천 3

반대 1
MIRAGE21 24.04.01 10:52 신고

@eunoia7 보통 시부모가 인간적으로 괜찮으면, 시부모가 안해도 된다고 하지

않는이상, 어지간한 며느리는 제사에 큰 반발이 없습니다. 보통 며느리들이

제사에 치를 떠는 이유는 제사준비를 하면서 온갖 갑질에 인간적인 배려를 해주지

않기 때문이거든요. 시집살이 안 당했다면, 시부모가 제사를 안해도 된다고

하셨거나, 둘째 이하거나,여튼 기본적으로 매우 좋으신 시부모신가 보내요.

복입니다.

추천 0

반대 2
MIRAGE21 24.04.01 11:24 신고

@eunoia7 그냥 안해도 되는 일을 하는 거에 문제제기 인거죠?

시댁시람들이 맘이 안드는 건 아닌거구요. 그러면 다행이네요.

제사 안하고 약식으로 하다가 며느리 들어왔다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 집들도 있는데, 여튼 그런 이상한 시부모님은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추천 1

반대 1
스피드빌런 24.04.01 18:05 답글 신고

저건 누가 시켜서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한건데 뭔 시댁타령 추세타령하고들 있는지ㅋ그냥 마음씀씀이 이쁘고 정성이 갸륵하구나 하면 안되나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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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준 24.04.02 18:48 답글 신고

그냥 하기 싫으면 그대만 안하면 되지
남 하는 것에 왠 화풀이???
시류라고?
아직도 제사 지내는 이들이 더 많은데
없애는게 어떻게 대세이고 시류지.
그냥 예전보다 점진적으로 많아진 정도이지.
심보가 참 많이 꼬였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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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칸 24.04.01 09:55 답글 신고

의미없소이다
나도보면,좀 저런스타일같은데..생각해보면
난 형보다 부모님께 효도안했음.?
형은 제사..그러거나말거나
나는 제사..안지내면 뭔가허전하고 죄지은듯한...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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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게롤트 24.04.01 10:07 답글 신고

전생에 의병 활동 좀 많이 하신듯 합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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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튼공석렬 24.04.01 10:19 답글 신고

진짜 개부럽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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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야간조 24.04.01 10:28 답글 신고

업고 다니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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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레이서 24.04.01 10:39 답글 신고

부럽네...장가 잘가셨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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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님의사랑 24.04.01 10:45 답글 신고

부인께서 아버님 일본 여행 보내주셨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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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떡 24.04.01 10:49 답글 신고

난 죽으면 제사는 됐고 피자치킨 에 생맥 시켜달라했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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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이만희 24.04.01 10:58 답글 신고

쇠말뚝 찾아봐야됨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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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윤씹석새열끼 24.04.01 11:00 답글 신고

배하고 사과... 갑부로 확실히 추정이 됨.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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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의지 24.04.01 11:04 답글 신고

결혼 잘 하신듯 합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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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이 24.04.01 11:15 답글 신고

한국여자들 곧 응징받게 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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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나비 24.04.01 11:17 답글 신고

소고기국
생선구이
각종나물
전
각종과일 등등
전현 안 허접해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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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러 24.04.01 11:23 답글 신고

많이 허접하지만?

추천 0

반대 1
오케이마담 24.04.01 13:14 답글 신고

아버님이 그러셧을듯
며느리 햅~격~~!!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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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100wom 24.04.01 16:01 답글 신고

현모양처 시네요.
두분 늘 행복하시고 만사형통
하세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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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om 24.04.01 17:30 답글 신고

허접이라니요
그 마음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이쁜가요? ^^

아버지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이랑 밥이랑 술한잔만 올려도 뭐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내 아버지와 나와의 1년에 한번의 술자리라 생각하면서 아버지에게 술한잔 드리고
나도 한잔 따라주세요... 하면서 한잔 마시고..

유교사상의 차례상과 그 과정.... 중요하겠죠. 중요하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 유교적인 이념을 좀 달리해석해서 먹을것만하고 아버지 좋아하시는것만 하는게 죄는 아니니...

허접하다 하지마시고 되려 아내에게 부담 덜 되게 더 간소화하시고 상차려주는 아내에게 감사함을 전하면 되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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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안에팥들었슈 24.04.01 17:41 답글 신고

살아 계실때 1년에 한번인 생신도 챙기는데 돌아가시고 1년에 한번인 제사는 지내면 안될건 뭐 있겠습니까..
1년에 하루라도 아부지랑 술상 차려놓고 인사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하는거죠....
저 며느리 마음만 봅시다...
바나나는 짝수로 둬서 눈에 거스....아 아닙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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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관리본부 24.04.01 17:54 답글 신고

아내분이 마음쓴게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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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빅맥주 24.04.01 17:55 답글 신고

평생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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