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년 년아...
너의 안전을 위해서 이글을 꼭 봐야한다.
10년 전에 A년 강간 코미디가 일어났을 때
그때는 사실 저것들이 서로 붙어먹으면서
내게 양다리 시도하는 중이라서
별로 안타까움을 못느겼다.
난 사실 저것들이 결혼할 줄 알았어.
그러면 서로 인연을 만난거잖아.
그런데 A년 측근들이 강간범 시켜서
B년 강간당하게 만들었을 때...
그때는 아주 놀랐단다.
왜냐면 강간범 색히가 나한테
B년을 아주 나쁘게 말했거든...
그렇다면 단지 재미로 그런거 아니냐?
이게 너무 안타까웠는데...
내가 또 성폭행 범으로 몰리더라.
나 이거 몇달 간에 간접적으로 밝히고 벗어났는데...
그 벗어난날 다음날 그간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직원식당에서 밥먹는데 약간 울컥하더라.
그런데 그걸 같이 밥먹는 미친 년이 보고서
내가 B년을 좋아해서 울뻔 했다고 소문을 낸거야.
나는 그냥 B년이 안쓰럽고
또 내가 그동안 시달린게 생각나서 그랬던건데...
그 후로 사람들이 막 구경난듯 처다봐서
그냥 반가내고 집에 갔거든...
그날 저녁에 뭔 일이 터졌나 하면......
그건 차마 말을 못하겠다.
이때 며칠간 분위기하고 그날 낮에 분위기 하고 보면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거든....
그런데 저 땅그지 병신들이
내가 B년하고 엮일 줄 알고 그지랄을 했단다.
그런데 더 웃긴건.......
다음날 이미 그 소문이 온 시청 다 돌았어.
어떤 아줌마 공무원이 날 불러서 위로했단다 ㅎㅎ
그리고 그 다음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나 하면...
그것들이 내 앞에서 그 당시의 장면을
신음소리 내면서 흉내냈다.
그 후로 쭉~~~ 전혀 반성을 안해.
오히려 들통났다고 지들이 억울한걸로 여기더라.
이러다가 B년은 완전히 맨탈이 나가버리고
나 이때 얘 미치는 줄알고 걱정했다.
그런데 이게 강간범 색히하고 또 연관이 있나봐.
저 강간범 색히가 꼬여 냈는지 어쨋는지는 몰라도
그래서 강간범 색히가 B년하고 거짓말로 약혼을 했단다.
그러다가 차버렸지..........
뜬금없는 년아......... 저것들은 그 후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다른 시리즈에서도.....
만약에 니가 나 아닌 다른 사람하고
결혼을 한다던가 그런 예정이라면
너는 안전할 수 있는데...
만약에 저것들이 너하고 나하고 엮일거라고
착각을 하면...
또 저런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단다.
오늘 사무실 분위기 연기 끝내주던데...
허가팀장 새끼가...
미친 듯이 쪼개면서 지나가는거 보니깐...
딱~ 그때 그 느낌 나더라........
여튼.... 무조건 조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내가 전에 말했듯이...
이 시청이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
A년 B년 모두다 아주 가까이서 믿었던 인간들 때문에
그렇게 됐단다.
내가 지금 니 사정을 모르니 더 말은 못하겠는데........
이미 코미디 5년 차라서 이제 와서 용서와 관용을 들먹이는 건 웃기지만.......
저것들은 확실하게 고통을 주지 않으면
아니 죽여버리지 않으면...
끝까지 미친 짓을 한단다.
내가 왜 너 코미디 시작때
너한테 가서 귀뜸이나 약간의 힌트라도 안준줄 아냐?
그게 너를 위한 것도 있었어.
내가 만약에 너하고 대화도 한번 안해본 상태에서 끼어들었으면
너는 어쩌면 더 골때렸을지도 몰라......
단지 니가 현명하게 처신하길 바랬을 뿐이다.
결국 지금 이렇게 됐지만..........
내가 너한테 관심을 가진다면
저것들은 더 신이 나거든...........
저것들 처벌도 안하잖아요?
지금도 나 보면 인상 쓰면서 지나간다.
절대로 반성을 못하는 것들이란다.
바로 소문 난단다...........
사람들하고 내가 범인이라고 누명 씌운 다음에
내가 A년을 강간했어도 지가 A년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사랑할 수 있다고
그렇게 소문을 내더라. ㅎㅎ
그래서 여직원들이 나를 쓰래기 보듯 하고 강간범을 무슨 대인배 취급 했지.
어떤 여직원은 전출 가면서 강간범 손 잡고 울면서
둘이 꼭 결혼하세요. 이런 애도 있었다.
그래... 이런 곳에서 저것들이 수년간 그지랄을 해왔는데...
어떤 인간을 믿을 수 있니...? 안엮인 인간들이 없는데........
남의 말만 듣다가는 장난감 된단다.
작당모의 해서... 너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랑한다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ㅎ
워낙 웃긴 곳이라서 여러가지가 경우의 수로 떠오르네...........
시장님! 나 좀 빼주세요..............
저것들 발작 좀 안하게..........
생선싼 종이 비린내 난다는 말이 있다.
외모가 어떻게 생기고를 떠나서...
사람은 그 사람 본성이 어떤지 바로 느낌이 온다.
그래... 남들 다 알아보는 그 강간범 색히를...
그게 캐치가 안되더나?
그리고 어떻게 남의 말만 듣고 믿을 수 있지?
아......... 난 도저히 코미디에 엮이는 거 보면 이해가 안 간다.
그래서 개지랄이 가능했던거고...
어떻게 똘똘이 스머프가 니편인 수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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