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시험 볼 때
주제를 주고 도면을 그리게 한다.
그 주제를 얼마나 거창하게
계획하고 표현하는가 보다는...
시간 내에 완성을 하는가?
그것이 당락을 결정한다.
화려하게 이것저것 하는 것 보다
조금 단촐 해도 완성을 해야 체점 대상이 된다.
인생도 그렇다.
10년, 20년, 30년...
30대, 40대, 50대...
중요한것은 주변에 뭐가 있는가?
이것 보다는...
내가 저것들 중에 무엇을 선택해서
내 삶을 목적한대로 이룰 수 있나?
그것이 중요하다.
결혼도 이혼하면 소용이 없고
돈을 많이 벌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쾌락을 많이 즐기고
떠들썩하게 살아본들...
어차피 죽게될 운명
선업 공덕을 못 지으면 두려움에
떨며 죽어 소용 없다.
다음생을 악처에서 받는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자신의 삶에 정확한 견적이 나온다.
내가 지금 무엇을 목표로 할 수 있나?
무엇이 진정 내게 도움 되는가?
살면서 남에게 관심 가지며살면
완성은 커녕 목표조차 없다.
지금 나의 단기 완성 목표는
저 입만 열면 거짓말에 악행하는
강간과, 강간시청을 탈출해서
고요하게 내 삶에 집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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