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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한 심상정·이낙연, 줄줄이 은퇴 기로에?
"미워도 다시 한번"
녹색정의당의 간절한 호소는 유권자들에게 끝내 가 닿지 않았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6석, 10%에 달하는 수치에도 아쉬워했던 녹색정의당은 4년간 꾸준한 내리막을 탄 끝에 결국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다. 민주노동당이 원내 10석 쾌거를 이뤘던 20년 만의 일이다.
예견된 참패였다. 위기는 지난 2022년 대선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정의당의 대선 후보였던 심상정 의원은 2.37%를 얻었다. 그도 모자라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권수정 후보가 1.83%를 얻는 데 그쳤다.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은 늘 3%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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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정의당 다시는 보지 말자
이낙연도 잘 가시고 다시는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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