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봐라... 똑같이 되풀이 된다.
지금 사무실 분위기 어떤지 아냐?
마치 더 강하게 터지라고
저것들의 번뇌를 꾹꾹 강제로 눌러놓은 겪이다.
얼굴을 안봐도 기감이 너무 강렬하네. ㅎ
자들은 시방... 아주 위험한 짐승들이란다.
저러다가 말없이 일만 하며 고요한 내게
또 지들끼리 못 참으면...
그때는 번뇌 빠져서 벼려진 처자식
망친 인생들...
그런거 하나도 안중에 없고
또 개지랄 떤다.
세상의 진리란다.
사람은 경책하고 타이른다고
달라지지 않아.
내가 이 강간시청에 있는 한...
저것들의 열등감은 절대로
사그러들지 않는다.
참회 못하는 것들은 변하지 못해...
ㅡㅡㅡㅡㅡㅡ
나는 이번주도 내 할일을 할테니
니들은 살던대로 살아라...
아니면 또 직장 밖에서 미친짓 벌이거나
계획하거나...
이번주 뭐라도 크게 하나 지랄할것 같다.
사람 번뇌는 억누르면 반발력이 더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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