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소중한 하루 방해하지 마라.
나는 독신으로 살려면
맑은, 삼매 행복으로 살아야한다.
그리고... 인연은 정해진 것도 아니고
누가 어찌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인연도 서로 잡았으니 이루어진다.
뜬금없는 년이 누구와 결혼하든...
그게 어디 하루 이틀만에 내려진 결정이겠냐?
그 긴 시간 서로 만나면서 한 결정에
대화한번 안해본 나를 끼우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들 인연 팔자대로 살것이니
구업짓지말고 이제 놔줘라.
니들도 니들이 지은 악업 상쇄하려면
지금이라도 선업 좀 지어라.
입장을 바꾸고 생각해봐라.
늬들이 나라도 이젠 아무것도 안가르쳐주지 않을까?
나는 니들 처럼 허리 병신 되본적이 없어서
그게 얼마나 아픈건지 모른다.
그러니 병원가라. ㅎ
위로금 한 10억 준다냐? ㅎ
남의 인연에 장난질 한 늬들이 정작 걱정할건
그 처자식 아님?
니들이 모금해서 줘!!!
한편으론 참 슬픈 말입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으니 무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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