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총무과 인사팀 찾아갔었어.
일방전출 물어보려고..........
그게 소문이 난건지, 아니면 여기서 글을 본건지.......
오후에 과장이 큰소리로 전화 하는 것 처럼 말하더라.
' ㅇㅇ도 휴직했는데...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마치 나 들으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
정말로 누가 나를 원하는 곳에 보내주라고 했다면...
그러면 고마운 일이고.........
그게 아니고 그냥 일부러 그렇게 연극을 했다면...?
그 의도가 멀까 생각해봤나.
1. 또 어떻게 건드려서 장난을 쳐보려고....?
2. 아니면 내가 가서 신경써달라고 부탁하게 유도하기 위해서?
-> 만약에 이거면 뒤에 내게 원하는게 있나?
허리 치료법? 아니면 취미?
그래.................
과장이 강간범을 좋아해서 감쌌든 어쨌든.......
그건 서로 개인적인 취향이잖아?
뭐 어찌 되었든 이미 코미디가 10년이 흘렀고
지금 그 때문에 인생 망친 사람들이 많잖아?
그 중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이 나고...
또 저 옵저버들 때문에 뜬금없는 년이 또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걔까지 피해를 보고 있고..............
아니..... 지금 이 코미디 내용이 언급해서 누구에게도 좋을게 아닌데...
이제 과장 입장에서 과 분위기 좀 컨트럴 하면 안되나...?
오늘도 퇴근 전 막판에 아주 개 지랄 발광을 떨더만.............
내 옆 내 뒤에 바보들은 누구를 위해서 내가 직장을 그만두기를 바란다면...
그러면 차라리 말을 하면 서로 대화가 되지 않을까?
남의 생계를 그만두게 유도할 정도면 그정도 보상은 생각해 놓은거 아닌가?
들어보고 어느정도 합이 맞으면 서로 윈윈할 수도 있다.
그런데 퇴근 전에 단체로 저지랄 하는 건 그냥 코미디 하는거잖아?
내 나이가 40중반이고 늬들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했다.
늬들 나 보다 군대 빡신곳 다녀온 인간 있어?
나보다 운동이나 정신 수양 오래 한 인간 있어?
없잖아.... 애들도 웃길 그런 코미디를...........
지금 여기서 자꾸 코미디를 거론하게 분위기를 띄우니깐
애먼 사람들이 자꾸 피해보잖아.......?
죄책감 없어..............?
아니......... 그래... 이제는 나갈 날도 얼마 안남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좀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서
즐기며 살면 안됨?
난 요즘 정말 인간들이 왜 이러나 싶다.
이 코미디 주제가 좋은게 아니잖아???
아무리 살던 습성이 그렇다 쳐도..............
남의 인생이 망가진 것 좀 눈에 안들어오나...?
어떻게 아직도 이 빙신 과는 분위기가 이럴 수 있지...?
사실 몇몇은 이 분위기에 혐오를 내 두르는 직원들도 있어.
그래...... 본인들도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얼굴이 다 망가져놓고............?
왜 아직도 그래.............?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서 책을 보던가? 인터넷을 하던가?
아니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사람들하고 어울리든가...?
나 사실 요즘 뜬금없는 년이 불쌍해서 잠을 설친다.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
그냥 요즘 시청 분위기가 이상해서 갸 생각이 나더라.
그래 갸가 누구하고 산다면... 그냥 가만 있어주는게 최상의 배려 아닌가?
갸가 어떤 결혼을 했든... 그냥 남들이 가만 있으면 되잖아?
갸가 새올에 결혼한다고 올렸어?
아니면 어떤 식으로 남에게 피해를 줫어?
아니잖아?
그렇다고 강간과 늬들이 그런다고 걔한테 도움이 돼?
설렁 지금 처럼 한심해서 비웃음이 나오는 내게
되지도 않을 장난을 친다고 내가 한번이라도 넘어간 적 있었나?
오히려 늬들 비웃잖아... 내가 여기 글 쓴거 보고 열받아 하잖아...?
성공도 못하고 아무 실속도 없는 짓을 왜 해................?
나도 힘들더라...........
그래서 여기서 화풀이 삼이 쓸 때 말고는
그냥 남 잘되라고 마음 가지는게 내가 덜 힘들고 편하더라.
그래서 저애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유지하려고 하는거고..........
진짜 누구하고 살아도 축하해주고 싶고...
쟤도 누구하고 살더라도 현명하게 생각해서
남들 입에 오르지 않고 살았으면 싶다.
또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게 빙신들 쑈인지 뭔지 몰라도..........
나는 내 눈으로 본게 없어. 그래서 관심도 없고...........
그래................ 본인들 인생에 좀 집중하지............
왜 이 강간과는 그러고 사나....? 에혀................
이제 그만 빙신 짓 좀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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