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서울은 종로서가 중심이고
그 다음이 남대문서와 동대문서였습니다.
전 62년생으로 어린시절 쭉 혜화동에서 살았습니다.
혜화동은 종로서 관할이었습니다.
새로 나온 드라마 1958 수사반장을 보니
무대가 종로서로 짐작됩니다.
저 8살 정도까지 서울에 전차가 다녔던거 같습니다.
북쪽으론 돈암동이 종점인데 전차가 미아리고개를 못 올라가서 랍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시대극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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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때 가장 왜경들의 중심지가 종로서였죠. ㅎㅎ
삼륜차가 연탄 싣고 가다 넘어진 것 참 많이 봤습니다.
저는 집이 인천이었는데 서울에 친척이 몇 분 계셔서 어머니와 자주 왔었습니다.
그레이 하운드 고속버스도 많이 탔네요.
말씀하신 1958 수사반장은 처음 듣는 드라마인데,
예전 최불암 선생님 수사반장의 촬영 감독 하신 어르신은 가끔 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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