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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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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못된동 24.04.22 20:13 답글 신고
    지방 장기출장으로 자살한 사람이 거주한 원룸 2년 살았던적이 있음(몇개월 살다가 나중에 알았지만) 늦가을에 들어가서 겨울내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도 집이 따뜻하지 않고 계속 추웠음.
    난방텐트며 전기장판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추웠음..
    매월 도시가스비 겁나 나왔는데 계속 추웠음.
    샤워할때는 따뜻한물이 잘 나와서 우풍이 심해서 그런가보다 난방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몇개월동안 마주친적도 없었던 옆 원룸 사람과 퇴근때 귀가하다 마주쳤는데 별일 없으시냐고 나한테 물어봄.집 난방이 너무 안되고 춥다 했더니 사람 죽은거 얘기함.존나 소름 돋아서 혼자 집에 들어가서 소금 뿌리고 다음날 점집 가서 부적도 사다 붙였음.(회사 업무 프로젝트 맡은거 끝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싼 월세 구하기도 어려웠음)
    주인한테 얘기 했더니 보일러가 문제 있는것 같다고 보일러기사 부르고 하니 진짜 보일러가 문제였음.공기가 차서 순환이 안되어 난방이 안됐대나 뭐랬나ㅡㅡㄱ 하여튼 그거 하고 나니 따뜻해져서 그날 잠 편하게 잤는데 꿈에 여자목소리
    로 어떤 사람이 많이 추웠지? 하며 누워 있는 나한테 이불을 잘 덮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더군.꿈속에서 순간 누구지 하며 화장실로 급히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음?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그때는 돌아가신 어머니 인줄 알고 다음날 아침 눈뜨고 혼자 막 울었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별 불편한거 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집서 자살한 그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창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 원룸에서 내 옆에 계속 계시며 날 지켜주시는구나...이 생각에 딸딸이도 못 쳐봤다는거다..
    귀신?? 내가 원한 산것도 아닌데 뭐가 무서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옆에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해봐라.
    딸딸이도 못 친다!
    어쨌든 20대 중반때 내 경험담이 갑자기 떠오른다..하아..
    답글 15
  • 레벨 원수 지리산보름달곰 24.04.22 17:21 답글 신고
    귀신따윈 안 무서움.
    칼든 강도나 조현병환자가 더 무섭죠.
    물론 돈도 ㅋㅋ
    답글 0
  • 레벨 원수 바보멘 24.04.22 17:21 답글 신고
    귀신 위에 돈신
    답글 0
  • 레벨 원수 바보멘 24.04.22 17:21 답글 신고
    귀신 위에 돈신
  • 레벨 원수 지리산보름달곰 24.04.22 17:21 답글 신고
    귀신따윈 안 무서움.
    칼든 강도나 조현병환자가 더 무섭죠.
    물론 돈도 ㅋㅋ
  • 레벨 대령 3 애무69 24.04.22 17:21 답글 신고
    굿 비용대신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달라해
  • 레벨 소위 3 니코파바 24.04.22 17:24 답글 신고
    굿 대신 렌트프리 반년 달라고 해보는게..ㅎㅎㅎㅎ
  • 레벨 중사 2 미주가리씹빠빠 24.04.22 17:25 답글 신고
    부패냄새 왠만큼 살면서 날건데...쉽게 안빠짐
  • 레벨 준장 I바닐라스카이 24.04.22 17:28 답글 신고
    난 대가 약해서 못 살거 같음.
  • 레벨 중장 나이거원 24.04.22 17:48 답글 신고
    샤워 하면서 머리 감을때 윗쪽을 힐끔힐끔 올려다 보면서 해야 됩니다
    불 끄고 침대에 누워는데 잠이 바로 안올때 발치쪽 어두운 곳을 가끔 체크하십시오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잠이 깼을때 눈을 확 뜨지 말고 살포시 실눈을 떠서 방안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한밤중에 천장에서 뭔가 울림이 있을때 그것이 층간소음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인지 잘 생각해야 됩니다 ㅎㅎ
  • 레벨 중장 경차도감지덕지 24.04.22 19:57 답글 신고
    아씨...잘때 생각날거같아요
  • 레벨 대위 3 초율 24.04.22 20:28 답글 신고
    못됐어..-_-;;
  • 레벨 중위 1 나는빠삐용입니다 24.04.23 03:46 답글 신고
    눈이 나빠서 안경끼는데 잘때 안경벗고자서 잘안보임 ㅋㅋ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4.04.23 04:39 답글 신고
    ㄷㄷㄷ
  • 레벨 대령 2 blackbook 24.04.22 17:50 답글 신고
    사람이 젤 무서움
  • 레벨 대장 경운기콰트로 24.04.22 18:01 답글 신고
    자살한 집 윗층은 똥쌀 때 변기에서 손
    아래층은 샤워할 때 천정에서 머리카락
  • 레벨 소장 BR101 24.04.22 18:20 답글 신고
    400에 35면 싸지도 않네.....그냥 근처 깔끔한 집 가겠네
  • 레벨 원사 2 simplist 24.04.22 19:58 답글 신고
    썩은 젖갈냄새 풀풀 풍기 겠지만
    돈만 있으면 귀신도 무당도 다 내편이여~
  • 레벨 중사 2 Rira 24.04.22 19:59 답글 신고
    한반도에 인류가 들어와서 지금까지 살다 죽은걸 생각해보면 저런걸 따질 의미가 있나? 죽으면 그냥 세상에서 사라지는건데 자살이든 타살이든 뇌의 기억에서 만드는 환상과 현실을 구별해보면 아무 의미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 레벨 원수 모토리 24.04.22 20:00 답글 신고
    귀신은 절대 사람 안죽임
    죽은사람 귀신될낀데 뒷감당 어떻게하려고…
  • 레벨 대위 1 암튼그냥저냥 24.04.23 13:28 답글 신고
    지가 괴롭혀서 죽은 사람 귀신되서 만나면 조ㄴ나 뻘쭘할듯...
  • 레벨 일병 아리랑68 24.04.22 20:01 답글 신고
    알고는 못살듯
  • 레벨 원사 3 한그루나무 24.04.22 20:04 답글 신고
    익들은? 이게 무슨 말인가요?
  • 레벨 병장 leHommeFatale 24.04.22 20:07 답글 신고
    집안에 호래비냄새를 없애려면 아가씨를 살게하면 되듯이 시체냄새를 뺄라믄 사람이 거주해야하죠. 빈집으로 두면 냄새 안사라져요
  • 레벨 대령 3 못된동 24.04.22 20:13 답글 신고
    지방 장기출장으로 자살한 사람이 거주한 원룸 2년 살았던적이 있음(몇개월 살다가 나중에 알았지만) 늦가을에 들어가서 겨울내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도 집이 따뜻하지 않고 계속 추웠음.
    난방텐트며 전기장판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추웠음..
    매월 도시가스비 겁나 나왔는데 계속 추웠음.
    샤워할때는 따뜻한물이 잘 나와서 우풍이 심해서 그런가보다 난방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몇개월동안 마주친적도 없었던 옆 원룸 사람과 퇴근때 귀가하다 마주쳤는데 별일 없으시냐고 나한테 물어봄.집 난방이 너무 안되고 춥다 했더니 사람 죽은거 얘기함.존나 소름 돋아서 혼자 집에 들어가서 소금 뿌리고 다음날 점집 가서 부적도 사다 붙였음.(회사 업무 프로젝트 맡은거 끝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싼 월세 구하기도 어려웠음)
    주인한테 얘기 했더니 보일러가 문제 있는것 같다고 보일러기사 부르고 하니 진짜 보일러가 문제였음.공기가 차서 순환이 안되어 난방이 안됐대나 뭐랬나ㅡㅡㄱ 하여튼 그거 하고 나니 따뜻해져서 그날 잠 편하게 잤는데 꿈에 여자목소리
    로 어떤 사람이 많이 추웠지? 하며 누워 있는 나한테 이불을 잘 덮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더군.꿈속에서 순간 누구지 하며 화장실로 급히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음?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그때는 돌아가신 어머니 인줄 알고 다음날 아침 눈뜨고 혼자 막 울었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별 불편한거 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집서 자살한 그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창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 원룸에서 내 옆에 계속 계시며 날 지켜주시는구나...이 생각에 딸딸이도 못 쳐봤다는거다..
    귀신?? 내가 원한 산것도 아닌데 뭐가 무서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옆에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해봐라.
    딸딸이도 못 친다!
    어쨌든 20대 중반때 내 경험담이 갑자기 떠오른다..하아..
  • 레벨 중장 와난천재인가봐 24.04.22 21:11 답글 신고
    이런 못된동 같으니라고 ㅋㅋㅋ
    ㄸㄸㅇ가 왜 ㅋㅋㅋ
  • 레벨 소령 3 마쥬니어 24.04.22 21:39 답글 신고
    기승전딸ㅋㅋ
  • 레벨 상사 2 공포의기름장갑 24.04.22 22:29 답글 신고
    ㅈㄹ 심각하게 읽었는데
    결론이 딸딸이 못친거임
  • 레벨 원사 3 라로리라로 24.04.22 22:32 답글 신고
    털봐 털!!!!!
  • 레벨 병장 여름햇빛 24.04.22 23:45 답글 신고
    엄마보고 저쪽방에 가 계시라고 하고선 하지 그랬냐
  • 레벨 중장 거짓은참을이길수없다 24.04.23 01:21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병장 수완동 24.04.23 01:34 답글 신고
    진지하게 읽고 있었는데 기승전 딸딸이 였군요.....
  • 레벨 대령 3 punktal 24.04.23 03:28 답글 신고
    님이 착하니깐 자살한 여자귀신도 따뜻하게 대한거 같음.
  • 레벨 소장 취미준비생 24.04.23 08:19 답글 신고
    안타깝네 ㅠㅠ
  • 레벨 중령 3 다이나믹코리아 24.04.23 09:42 답글 신고
    이제 떡은 다 치셨네
    엄마생각하면 짬지 꼬무룩해질듯 ㅎ
  • 레벨 중령 3 21세기양자역학 24.04.23 10:10 답글 신고
    이 세상은 사방이 무덤이죠. 이 땅 저 땅도 물론이고 길에서도 사람이 죽고 일하다가도 죽고. 사람사는 집도 전에 누군가 죽었고, 앞으로 죽겠죠. 변하게 子위 하세요.
  • 레벨 중사 3 복권중독 24.04.23 16:26 답글 신고
    치면 불효지
  • 레벨 상사 3 그렉윌리 24.04.24 14:40 답글 신고
    딸못쳐서 힘든얘기였구나ㅋㅋㅋㅋ
  • 레벨 대위 3 너이름이뭐지 24.04.22 20:18 답글 신고
    귀신이랑 친해지고 싶다
    원하는 사람 보내달라 부탁 좀 허게
  • 레벨 소위 1 로체LEX 24.04.22 20:34 답글 신고
    귀신이 날 내려다보고있어서 숨쉬기도 힘든데 이게 가위눌린거니까 난 주먹을 내야해 라며 두 주먹을치켜올리자 놀란 귀신이 도망가서 가위 눌린게 풀리고 말을 할수있었더라는....그때 내가 한말이....보~
  • 레벨 중장 와난천재인가봐 24.04.22 21:15 답글 신고
    지난달에 아파트 한채 팔았는데 전 세입자가 집을 겁나 더럽게 써서 도배 새로하고 유리창 청소까지했는데도 안팔려서 가격을 몇천 낮춤..(손해보고 팔았음)
    새로 계약한 사람이 집이 너무 깨끗한데 생각보다 싸서 그랬는지 도배를 언제했냐? 집에서 사람 죽었냐? 고 물어보는데 어이없어서 계약 파기할뻔..
  • 레벨 상사 3 전주아이포티 24.04.22 21:36 답글 신고
    난 멘탈이 약해서 절대 안됨ㅠㅠ
    근데 집주인 진짜 착하시네.
    솔직하게 얘기해주시고
  • 레벨 소장 마르딜 24.04.22 22:27 답글 신고
    군생활 해보면 다알듯 군부대 울타리 안에서 얼마나 많은 인원이 갔을지
  • 레벨 중령 2 그러다골로간다 24.04.22 22:41 답글 신고
    안믿을태지만 써보면...
    한여름 8월에 이사했다.
    가족은 방학맞아 한국가있고 해외에서 나혼자 이삿짐 나르고 정리하다 잠들기를 며칠째.
    집안에 방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내가 자는 곳애서 현관문이 바로 보이는데...
    새벽마다 상반신이 저절로 일어나짐.
    나도 깨서 일어나는걸 인식하고 있는데 다리는 움작이지 않고 상반신만 90도로 일어나지는데 시선은 현관을 쳐다보고 있음.
    그러다 정신차려 눈앞 벽애 걸어놓은 시계를 보면 항상 3시 15분이 좀 안되는 같은 시각.
    회사사람들이 요즘 살 많이 빠졌어 가족없다고 대충 먹지말고 잘먹어.
    얘기는 못하고 시간만 가고...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2잡으로 스님이 있는데 한달정도 되는 날. 뭔일있지 계속 마르는개 보인다? 솔직히 새벽마다 누가 날 깨워서 일어나는데 현관문만 쳐다보고 있고 현관문에 누가 있는거 같은 느낌은 있는데 보이진 않네?
    말해봤어? 했지. 할말있으면 모습을 보이시라고.
    그래서 나왔어? 아니... 내가 한 번 가보까? 좀 더 보고 나중에 부탁할깨.
    함든건 마르는거 보다 일 못하는거...
    한달 보름째 돠는 날 깨워서 일어나서 짜증반 원망반 하소연을 했다.
    풀고샆은거 있음 꿈에라도 나타나던지 말해달라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않갰냐. 나 말라가는거 봐라. 할말았으면 부디 말해주고 어려우시면 부디 잊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하소연 후 얼굴색 돌아오고 살도붙고...
    겸업하는 직원이 좀 만 더 괴롭혔으면 제령하고 돈좀 벌었을거라고 아까워 함.
    나중에 들은 얘기...
    노인이 2 3년전부인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살다 고독사하신 곳... 돌아가신게 6월 2달 지나서 내가 입주.
  • 레벨 병장 아시아지역고문 24.04.22 23:26 답글 신고
    굿을 해 달라고 하세요..
    어짜피 노환으로 돌아가신분들 집에 모르고
    전세나 매매 하는 경우 많은데.
    자살까지 했다고 고지해주고 굿도 해주고 저렴하게 해준다는데
    천도제 굿하고 입주하셔도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 레벨 소장 욜라보타이 24.04.22 23:55 답글 신고
    사람 안죽은 땅이 어디있냐 ㅋㅋ

    근데..터가 안좋은데는 있더라..
    자는데 누가 자꾸 귀에다가 속삭이고
    놀아달라고하고..자는척하는거 안다고..
    깔깔깔~~ 거리는 귀신들도 있음.
  • 레벨 일병 소주킹 24.04.23 00:24 답글 신고
    자위해도 엄마가 이해해주실거야
  • 레벨 소령 3 깨어있는시민1 24.04.23 01:06 답글 신고
    모르고 들어가면 그냥 저냥 살아지겠지만, 알고 들어가긴 꺼림칙함.
    오래전 살던 집 할머니 먼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께서 1년 후 돌아가심. 같은 방에서 노환으로.... 그런데 난 뭔가 그 방이 울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가 나서 좋았음. 학교 갔다 와서 그 방문 열면 계실 것 같고....

    그런데 그 집을 팔고 나왔고 누가 그 방에 살게 될까 궁금하긴 했는데 바로 허물고 빌디 올렸더라. 어쩌면 다행이다 싶었지 뭐.... 기독교인 이지만 그래도 자살한 방에 살기는 정말 무서울 것 같으네....
  • 레벨 소위 1 몽슈타 24.04.23 01:48 답글 신고
    귀신 만나면 지평좌표계 어떻게 고정했냐고 물어봐요.

    귀신이 나에게 해꼬지를 할 수 있다면 당신도 귀신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물리력을 쓸 수 없다면 귀신은 물리법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공전과 자전을 계속하는 지구를 따라오느라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 레벨 소령 1 손끝에서불꽃을쏴라 24.04.23 06:12 답글 신고
    지구는 공전과 자전을 하기 때문에 귀신이 있을 수가 없음.
  • 레벨 소위 1 Reformer 24.04.23 08:03 답글 신고
    나 같으면 월세좀 더 깎아달라하고 살겠다
  • 레벨 원사 3 날붕어 24.04.23 08:54 답글 신고
    몰랐으면 아무일 없던거고, 아무일 없을건데 알았기 때문에 이제 문제가 되는거지.
  • 레벨 상병 성산구민 24.04.23 08:54 답글 신고
    집집마다 사람 안 죽어나간 집이 있을까요? 길길마다 사람 안죽은 곳 있을까요? 해서 들어가기전 그 영혼에 부디 좋은 곳 가시라고 묵념정도? 그러면 오히려 더 좋은 일 많을껄요? 문제없습니다. 그 영혼도 미안함 가지고 있을거니까 오히려 발복합니다.
  • 레벨 중장 아크뷰 24.04.23 09:35 답글 신고
    귀신이 무섭나..사람이 무섭지
  • 레벨 중사 3 jt5344 24.04.23 10:14 답글 신고
    배가 덜 고픈가보네. 고민하는걸보니....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4.04.23 10:28 답글 신고
    지옥 귀신 이런거 없음.
  • 레벨 중위 1 태산 24.04.23 10:41 답글 신고
    모르는게 약인데... 알았으니 병걸릴듯!!
    자다가 이불밖으로 발가락만 나와도 무섭고 머리감을때도 눈 못감고..ㅠ.ㅠ
  • 레벨 중사 1 붕날라차뿌 24.04.23 11:56 답글 신고
    귀신....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떨땐 진짜?!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직접 보고 듣지 않은것은 믿지 않는 타입이라...

    군 복무때였음. 전역이 임박했을때임. 후임이 휴가 다녀오더니. 밤마다 가위에 눌림.
    여자라함. 흰 원피스 입고와서 밤새 머리옆에 앉아서 처다보면서 말을한다함.
    물어봤음. "이뻐?!" "네네. 이쁨돠~" 이카길레. 졸 갈구면서
    아놔...소대원들도 다 있는데 쓰바 왜 니한테만 오겠냐고?! 애가 피골이 말라 가길레 체험도 해보고 싶어서 자리를 바꿔서 잣음.
    다음날 아침....나는 잘 잤는데....내 자리에서 잔 후임은 밤새 한숨도 못잤는지...쾡하고...울고 있었음.
    왜 그러냐고 하니까.
    이 여자귀신이 내무실로 들어와서는 후임자리에 내가 자고 있으니까.
    "어?! 어디갔지...?! 어디갔을까...? 흑흑....어디있어~~~" 계속 찾드라는거임.
    후임은 "아~x됐다...자는척해야지!!" 하니까 갑자기 자기 앞에 와 있었다함.
    눈 마주치니까..."어디갔었어!!!!!꺄아~~~!!!!" 핏발세우고 머리완전 세우고 목조르고 난리도 아니었다함.

    나중에 야-!! 휴가나갔다가 뭔일 있었냐?! 물어보니.
    교통사고 나는거 봤었다함. 아가씨 차에 치어서 헐떡이는거 눈이 마주쳤었다함.....ㅎㄷㄷ....

    주말에 초코파이 준다고 꼬셔서 종교행사갔음.....
    꾸준하게 예배/기도하고 나니 안온다함.

    이가 진짜임!! 지어낸거 아님~!!

    결론은 신천지 쓰바!! 개쓰레기!!! ㅋㅋ천공바보똥꺠!! ㅋㅋ
  • 레벨 대위 3 오호통재로구나 24.04.23 12:49 답글 신고
    귀신얘기하니까생각나는데 침대에서자는데 침대스프링에 누가올라가면 푹 꺼지는 느낌이드는거임. 옆으로누워자고잇엇는데 천장으로 고개는 안움직이고 눈만 살짝돌렸는데 흰원피스입은 단발머리 슬렌더여자가 서있는거임.얼굴보고시픈데 깜깜해서 안보이는거임. 에이 꿈인가하고 그냥 다시 잠들었는데 가끔 생각남. 마무리어케함?
  • 레벨 소령 1 응골라스 24.04.23 14:30 답글 신고
    그와중에 슬렌더 ㅋㅋㅋ
  • 레벨 하사 3 유나얼 24.04.23 15:19 답글 신고
    저희 동네 바로 옆 아파트 집주인이 자살했는데 (뛰어내림...) 남은 가족들이 빨리 처분한다고 시세보다 3천 싸게 부르니
    잽싸게 나가더군요 ㅋㅋ 집 사신 분 曰 " 어차피 사람은 언젠가 다 죽어~~~" 하면서 바로 계약서 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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