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19일 저녁6시경 이었죠 한성대입구역에 그나마 신시설 게러지 셀프세차장
금요일이었지만 토요일 비소식이 있어 세차장도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장마대비해서 유막제거 하러갔는데
검정색 벤츠S클래스 차주였습니다. 호리호리 마른체형
자꾸 전자담배를 피우는데 그 특유에 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그래서 좋게 얘기 했습니다.
저 : 저기요 담배좀 꺼주세요
벤츠 : 네?(왜 그러냐는 듯 표정)
저 : 아니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지마시고요. 여기가 담배피는곳이에요?
벤츠 : 네에~(못마땅한 표정)
어이가 없어 동작멈추고 20초는 보고 있었던거 같네요
쳐다보고 있으니 차안으로 들어가던데
자기차안에서 냄새나는건 싫고, 남들 피해보는거 관심없는 양심이란....
그외 꼭 세차장 입구에서 선 하나차이로 나가 담배피는 인간들...
하아
앞마당에 수도 있는집 살고 싶네...
다들 서로에게 피해주는 없는 일 없도록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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