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 4.5톤 1년차 운행하고 있어요.
돈벌어주는 녀석이다 생각하고 애지중지 끌고 있는데, 화물차는 처음이라 가끔 초보적인 정비도 놓칠때가 많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침에 운행하려고 나오다보니 주유게이지 눈금이 확 줄어들어있어 주유구에 확인해보니 주유구캡이 삐딱하게 닫혀 있고 기름이 샌 흔적이 있네요.
살짝 열어보니 캡안쪽 링이 빠져 원상복귀 시키기엔 늦어버린 상황..;;;
주유했던 주유원의 실수인지, 기름도둑의 소행인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새것으로 교환하는게 나을듯 싶은데 얼마 안하겠죠? ^^;; (이번주 보릿고개라..;;;)
참고로 프리마 운행하시는분 축스프링핀...샤클핀이라 불리는 그것이 이탈하는 현상이 있어 캠페인이라 하여 고강도핀으로 무상교환하네요. 하마터면 황천길갈뻔..;;;
리콜도 아니고 캠페인이라니...다른 기사님이 발견해주어 후딱 전부
대우상용차들은 현대차와다르게 주유캡에 나사선이 많은구조라 키잡고한참돌리네요 ㅠㅠ 첨에 어긋난상태로 깊게 한참돌리다보니 파손이갓을수도잇을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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