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 단바리 운전하는데요
도착지가 하동이고 짐은 제적된 목재입니다
알선소에 중량을 물어보니 6톤이고 마니나와야7톤 이라길래 도착장소 세부적으로 갈켜달라니 모른다고 해서 상차지에 물어봤습니다.
청학골이라길래 전화를 끊고 7톤이면 고바이 같은곳 못 올라갈까봐 사실확인차 다시 상차지에 전화하여 물어보니 정확한 중량은 모르지만 5톤차에 맞게 실어준다길래 저는5톤쯤 보면 되나하니 그정도 보면된다길래 들어 갔습니다.
4미터 짜리 4개를 실어주던데 발란스를 잘 맞춰서인지 잘 나가더라고요.
하차지 가는길 10%되는 재를5킬로로 올라가다가 터널 끝나자말자 좌회전 해서 오르막길(정자짓는 현장산길)앞에 담당자가 있더라고요
육안상150m정도의 고바위가 있길래 미리1단을 넣고 천천히 올라갔는데 살짝 꺾으니 것 보다 더 높은 고바위가 (약50m)있길래 있는힘껏 밟았는데 결국 2미터 남기고 서버렸읍니다.
담당자에게 못 올라간다하고 사이드를 푸는순간 스키드마크를 내면서 드르느드늑드덕 소리내며 차가 밀리길래 클러치밟고 후진기어 넣어려 했던게 탄력받아 가속이 붇는겁니다. 제빨리 후진기어넣고 말타기시작하며 굉음을 내며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길래 브레이크잡고 사이드걸었다풀었다 결국 50미터 내려가 내리막길 살짝 코너바리지점에서 에어1.2앵꼬불 뜨길래 차를 버리고 뛰어내리려 했는데 운전석 옆엔 20미터 낭떠러지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좌우좌우좌우 핸들은 왔다갔다왔다갔다 하며 30킬로속도로 쭈욱 내려갔습니다 . 거의 밑에 다 왔을때 구사일생으로 싸이드 거니 슬슬 서는겁니다.
하차담당자가 놀래있는얼굴을보곤 맘 고르고 쉬고있어라며 02끌고 내려와서 밑에서내루고 자기가 올리겠다더라고요.
이 중량을 싣고도 못 올라가나? 생각했는데 출입시 통과했던 톨게이트에 전화해서 총중량 물어보 공차빼고8톤이더라고요
200미터를 8톤싣고 오톤차한대 올라가는 길을 거꾸로 빠른속도로 내려오면 차를 버리고 살아야겠다고 할정도 극심한 공포가 아직도 가시질 않습니다.
이런경우 상차지에 배상을 받을수 있나요??
차도 망가지고 몸도 힘들고 일도 못하고 죽겠네요.
상차지 사장과도 통화를 했지만 첫날은 자기도 그런적있어서 이해한다고 하다가 제차수리비랑 당분간 병원다닐병원비랑 이틀동안 일못하고 타지에서 숙박하며 지낸비용이랑 해서 200만원 말했더니 검토 한다더니 어디변호사 알아봤는가 담날 저나와선 기사님 정신병자야?그외 반말에 인권모독에 결국 법대로 하라길래
전화를 끊고 담배를 연달아 피다 분에 못 이겨 화물차6년만에 눈물이 글썽이더군요. . . .
긴 글 이라 다 읽으시진 못 하더라도 자문 좀 구하고자 휴게소에서 글을 씁니다
안운하세요.
사진은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데 차체가 밀리면서 뜯긴 자국입니다.
제가 확인 못 한것도 잘 못이지만 눈에보이는 경사가다라고만 생각했고 5톤정도 실렸길래 충분히 올라갈거라 생각했습니다.
목재는 무게가 수분양에따라서 같은부피라도 차이가납니다 저도 얼마전에 이십육칠톤된다고해서
목재상차햇는데 이상해서 계량소에서개근해보니 삼십톤이실려서 상차지가서따졋더니 되려큰소리더군요
그뒤부터 목재트라우마가생겨서 상차하지않게되더군요 얼마나 놀래셧을까요
아마 화주 개자ㅅ은 문서적증거가없으니 추가로 금전적지불은 하지않을겁니다
부디 트라우마극복하시고 힘내십길~
근데 톨계근대 지나면 1톤이 빠진다는게 무슨말인가요??
기와를 자주실었습니다
화주나 영업소는 배째라식입니다
당하는 나만한심하게 느꼈습니다
아예 자신없을땐 키빼고
알아서 하라고 해야합니다
기사도 배짱팅겨야 해요ㅎㅎ
로드뷰로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우린 매일 발급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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