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야인시대 세트장 공용주차장에서 한참만에 발견한 91A 11톤트럭입니다. 적재함인데 진짜 순정그대로 모습입니다.^^ 지
금은 저런 순정상태인 11톤은 굉장히 보기힘들죠. 특히 뒷바퀴 하우징이 비록 녹이슬고 오래되었지만 온전히 보존되있죠. 참
놀랍습니다.저 트럭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5톤 트럭들이 설자리를 많이 잡아먹은 바람에 보기가 상당히힘들어진 트럭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5톤 대형화로 설자리를 잃은셈입니다.저 트럭도 불과 몇십년전까지만해도 길거리에서 간간히 보였던 트럭
이었죠.그 때는 지금하고는 달리 11톤과 8톤들이 어느정도 설자리를 유지한 시기였기 때문이 쉽게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요새
는 5톤 트럭들이 지나치게 설자리를 많이 잡아먹은탓에 저런 11톤트럭같은차들은 매우 보기가 힘들어진 시기입니다.참 아쉽죠.
반대로 저트럭의 믹서차량들은 아직 간간히 보이는 편이죠.하지만 믹서들도 이제는 길거리에서 서서히자취를 감추는시기가 오
고 있습니다. 바로 증손자격인 트라고들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여튼진짜 반가운 모습의 현대 91A 11톤 트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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