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들어보면 가관 이더라구요
관광차들 와서 승객들 내려놓고 청소 한답시고
주차장이나 청사 플랫홈에 차 세워두고
쓰레기까지 그대로 쓸어서 길바닥에 버리고
안치우고 가버리고 차에서 나온 쓰레기
모아서 아무데나 몰래 투기하고 가고
몇번 그러길래 미화팀 직원분들이
하루는 현장 딱 잡아서
그러지 말라고 하니 기사가
청소나 하지 왜 자기한테 뭐라하냐고
적반하장 무시하는 투로 말해서
직원회의때 고충 토로 나와서
확인후 관리자가 직접 해당 업체에 연락해갖고
사장이랑 1:1로 연락후 지입기사인거 확인하고
사과 받아 낸적도 있고
주차장에서 버스 냉각수 교환 작업하고
그대로 몰래 화단구석으로 가서 부워버리는거
상황실 cctv에 잡혀서 그대로 회사 통보후
시청에 신고해서 벌금 물린적도 있고
주차장에서 버킷으로 물뿌리면서 세차후
청사 화장실에서 걸레 빨고 차에서 나온 쓰레기
아무데나 투기 하고 가는 진상 기사님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소수의 미꾸라지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보는데
저도 가끔 큰차 타는 입장 이지만
욕안먹고 무시 안당하고 대우 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 생각하고 배려하고
마인드와 인식 부터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한가한 길에 버스 세우고 버스에서 나온 온갖거 길가에 버리고 갑니다..
그냥 종이박스에 담아서 길에 내 놓고 갑니다.
그리고 트럭충들.. 소변본 생수병,콜라병 그냥 도로에 버리고 갑니다
지 오줌 지가 드럽다고 생각해서 그냥 버리고 가는 새끼들입니다..
버린쓰레기라고 또 버리는 인간이나...
똥오줌만 싸고 뒷처리만 확실히 하고가는데 못들어오게 할리는 없음
다 자업자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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