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택사스로 트립을 나왔네여
캐나다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데
여기는 아직도 한여름 이네요 ㅠㅠ
누가 돌봐줄 사람도 없는데 더위 먹을까봐
한국식품점에서 삼계탕을 사왔어요
냄비에 삼계탕 끓이고나니 장난아니게 덥네요
근데 나를 더 열받게 만드는건 바로..
삼계탕인데
인삼이 안들어 있다는거..
그래도 닭고기는 연한게 맛나네요.
그리고 적당히 익은 아삭아삭 한 양배추 김치가
감칠맛을 더해주네요.
오늘 이래 묵었으니까 내일은 땀 좀 흘려도 괜찮겠죠 ㅎ
뉴스에 비 피해 소식 들려서 걱정입니다.
다들 무사하시고 건강하시고 안전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사람 입맛이 어디가나요 김치에 ㅋ
항상 안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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