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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돌아오던 길에 만난
노을과 여명
루이지애나주 I-49에서 만난 노을
석양은 구름에 옅게 가려
노을이 되어
노오랗게, 바알갛게.. 물들어가고
다음날 아침 인디애나주 I-70에서 만난 여명
밤새 반대쪽 지구 비추다
이제사 내 생각 났는지..
두 바람이 만나는 이곳
하루 몇번이나 덮었다 걷었다 반복하지만
잠시 경계에서 소강중에
이리도 붉히며 나에게 속삭인다
"괜찮으면.. 좀 쉬었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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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형아가 먼저 생각나면 아저씨,
빅뱅이 부른 붉은 노을이 먼저 생각나면 오빠.ㅋ
오빠면 어떻고 아저씨면 어때요?
코로나 안걸리고 건강하면 최고죠^^
멋진 사진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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