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동시에 할수있는 기계입니다
작년에는 동승보호자가 체온측정하고 제가 손소독제를 뿌려주다보니 시간을 못맞춰서 힘들었는데 이 기계로 운전만 신경쓸수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작년부터 동승보호자 표시를 차량에 붙여야 합니다
운행 중 동승보호자가 안탓는데 저표시를 붙이면 30만원 과태료가 붙습니다
저희차량은 지정좌석제라 명찰도 붙여 놓습니다
좌석 지정을 않하면 아이들끼리 장난치고 떠들고 시골장터가 되버려요
유치원생을 위해 카시트도 추가설치했습니다
기존에 차폭등은 전구로 된 차폭등이었는데 1년에 30개를 쓰더라구요 왜그리 전구가 잘 나가는지 그래서 LED로 바꿔버렸습니다
바꾸는김에 노면등까지 LED노면등으로 교체
하면서 제일 손이 많이갔던건데
뻘짓이긴한데 작년에 저희 교육청에 신차들이 몇대 들어왔는데 빽미러에 저렇게 방향지시등이 들어오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품만사서 전선만 연결하면 되겠지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배선 연결하려고보니 배선이 차체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어찌어찌해서 겨우 연결해서 완성했네요
이렇게 21학년도 개학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 세차까지 마무리했는데 개학날 비온다고 하네요ㅜㅜ
버스 다이기 은근 힘들어요^^
저는 그냥 부품사다가 바꾼거라 쉽게 했는데
빽미러가 어려웠네요
배선 집어 넣느라
오랜만에 저거보니 1달전에 전역한 군시절생각나네요 코로나전(민식이법전)에는 고딩 중딩들 7시에 내려주고 다시 부대와서 41인승버스에 도우미로 후임하나태우고 초딩애들 꽉채우고 다니고 엄청시끄럽고 정차하기도전에 우루루루 뛰쳐나오고 그랬죠ㅋㅋ
그 이후엔 코로나땜에 별루 안타고..역시 공직이라그런가 모든게FM이네요 저흰 저 스티커도 차 표면에 붙여놓고 간혹 뾱뾱이어린이지시등있는 뉴슈퍼가 없으면 아무것도없는 유니버스로 스티커만붙이고나가라해서 나갔던 기억이있네요
간만에 예전분들 글 올라오니 반갑네요 ㅎ
차가 너무 튀어서 안전성에 조금 않좋다고 다른차로 구매해달라고 해서
이제는 34인승은 그린시티로 뽑습니다
어느덧 개학시기가 돌아왔군요
올해는 정상적으로 아이들이 학교가서 더불어 배울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안전운행하시구 간만에 글로나마 뵐수있어 반갑습니다!
운전직 개부러움
나두 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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