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지워졌네요..ㅜㅜ
어제 순천>광주 오는 과정에서 원래는 4시에 고속도로 올리는데
어제는 무슨일 있어 6시가 다 되서야 고속도를 올립니다.제차는 1톤트럭
교통량이 많은 고속도로 오랬만에 타서 그런지
1차 승용차 2차 SUV 3차 2차 바로 뒤따라가는차 가 깜빡이 안켜고 칼질하며 지나감.
퇴근시간대로 별 미친놈 다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감.원래 그런거 잘 신경안씀.
곡성왔을때 흰색 SUV가 합류하면서 내 뒤로 들어옴.
내 뒤에 바짝 붙였으나 교통량이 많아 비켜줄수도 없을뿐더러 비켜줘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
계속 앞차 안전거리 두고 진행 2차선에 잠깐 공간이 생겼는데 뒤에서 추월시도 내앞으로 들어오겠다 싶어
속도 줄임. 그런데 내 앞차가 앞에 정체가 되어 같이 줄임 들어올 공간이 없었는데.
깜빡이도 안켜고 빽미러 보면서 왼손에 담배 들고 밀러 들어옴.
내차는 ABS 가 아님 살짝 스키드 마크..끼~익!!!
앞에 차들고 그렇고 잘 화안내는 성격인데 화가 남..
그래서 경고의 의미에서 쌍라이트 두번 땡김.
헐.... 근데 담배 던지고 그냥 진행함...
정말 정말 정말 화가남...
갔다 박을 생각으로 내차도 아님 회사차임...
뒤에 바짝 붙임 쌍라이트 땡기다가 켜고 감. 전자 클략션 계속 누름...
그러니 비상등 들어옴... 내가 괜히 애민했나? 하고 안전거리 유지하고 나도 비상등켰다 끔..
근데 이게 뭔일 비상등 켜고 개 칼질하며 가는거임.. 졸라 바쁜차량인가보다...
저리 바쁘면 갓길로 가지 하고 괜히 미안함...
근데 가다보니 칼질 열심히 하면서 가더니 광주다와서 저 앞에 가고있음...교통량이 많아 칼질이 쉽지 안았나 봄..
근데 내가 지나가니 비상등 끄고 트럭뒤에 조용히감...
어제 하나를 또 배웠네요... 세상에 미친놈들 많다..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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