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적 성장모멘텀 둔화 우려와 노사 이슈가 자동차주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우리투자증권[005940]이 13일 평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의 2분기 실적은 재고감소에 따른 이익률 개선으로 시장 예상치에 들어맞는 양호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에도 현대차그룹의 판매실적은 양호하게 유지될 테지만, 내년까지 중장기 성장 모멘텀 둔화요인은 있다. 제한된 생산능력하에서 높은 가동률과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부터 현대차그룹의 모델 사이클이 노후화되며, 단기적으로 노사이슈도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중기 성장 모멘텀 둔화 가능성과 단기적으로 노사이슈에 따른 생산 불안정성 등 위험요인을 고려하더라도 현대차그룹은 양호한 국외판매 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평가가치 상 추가적 주가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7.0배, 6.6배, 7.2배 수준으로 추산됐다.
이 율 기자yulsid@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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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님들은 뭐 하시나
요딴 쓰레기들 안 잡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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