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메카지수가 상반기에 3.3% 하락했다.
13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메카지수는 지난달 29일 4939.94로 1월2일(5108.42)보다 168.48포인트(3.3%) 떨어졌다.
창원메카지수는 창원에 있는 메카트로닉스(기계ㆍ전기전자ㆍ운송장비ㆍ철강금속 등) 분야 48개 상장회사의 주가 움직임을 지수로 산출한 것이다.
시가총액은 64조3천110억원으로 연 초(66조9천406억원)보다 2조6천296억원(3.9%) 줄었다.
지수편입 상장사들 중 시가총액이 상승한 기업은 23개사였고, 24개사는 하락했다.
나머지 1개사는 변함이 없었다.
시가총액 증가율은 동방선기[099410](356.2%), 대성파인텍[104040](231%), 옵트론텍[082210](165.7%), 영화금속[012280](138.6%) 등 순이었다.
하락률은 S&T모티브[064960](-32.3%), 이엠코리아[095190](-30.3%), 삼양옵틱스[008080](-24.7%) 등 순이었다.
시가총액이 1조원 넘는 기업은 두산중공업[034020](6조864억원) 등 6개사였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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