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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의 기행 입니다[17]조회 1,908 | 추천 4 | 2018.07.07 (토) 19:13

글쓴이 응급의료인
가입일2018.03.21
활동지수마력 458
작성글게시글 11 | 댓글 77

아니ㅋㅋ여자친구가
월 대략 과외 및 학원강사 수입으로 500 정도 벌고 있습니다.

근데 대뜸 과외 1타임을 구만 두고 그시간에 봉x비어에서 일을 하겠다더군요.

이유인 즉슨 본인은 이제 과외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덜받고 알바도 경험 해보고 싶답니다....

봉x비어 에서 일한다고 하는데...물론 퇴근 시간에 제가 데리러 갈꺼지만 뭔가 술집에서 일한다고 하는데
걱정도 되고 이해도 안됩니다
괜찮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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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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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뿅이 18.07.07 19:16 답글 신고

냅두세요. 봉구비어가 위험한곳은 아니잖아요. 여자친구분이 해보고 결정할 일인거 같아요. 봉구비어가 마냥쉬운일은 아닐텐데... 다만 이해는 잘 안가긴 하네요. 봉구비어에 아는사람있거나 그런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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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인 18.07.07 19:17 답글 신고

없어요ㅋㅋ뜬금없이..일한다고 면접 보러 간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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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인데 18.07.07 19:18 답글 신고

이거저거 다 경험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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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가꿍 18.07.07 20:22 답글 신고

그 해외 유명대학 출신들이 모지리일 때가 있습니다.

세상물정을 모르고 의외로 호기심 욕구는 많은디 경험을 한국에 있을 때 겪어보려고 하는 놈들 있더라구요.

아마 70년대 후반생부터는 그런 분들 있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그랬던 인간이 3,4명 있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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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뿅이 18.07.07 19:19 답글 신고

TMI 이지만 예전에 친구 여친이 갑자기 잘 다니던 알바를 더 페이 낮은곳으로 옮기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양다리였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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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angus 18.07.07 19:26 답글 신고

전혀다른 세계 일건데요.서비스업이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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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인 18.07.07 19:28 답글 신고

알바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경험 해보고 싶다는군요....

그래서 니가 배가 불렀구나
라고 했습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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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tuder 18.07.07 23:24 답글 신고

첫 알바를 술집에서...? 그것도 나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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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궁 18.07.07 19:47 답글 신고

자신의 선택인데
부정적으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육체적인 노동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없애주기도 하니까요.
전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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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소똥냄새 18.07.07 19:54 답글 신고

머 이것저것 다 해보면 좋지 않을까유,,,
제가 만났던 여자중에 제일 착하고 괜찮고 좋았던 얘는,,,
호프집에서 꼬신 알바생이였습니다

지금은 시집가서 잘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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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럼 18.07.07 20:08 답글 신고

호프집은 주점이 아닙니다..ㅡ_ㅡ;;;

위험할것도 나쁠것도 없는데 몸은 과외보다 수십배는 힘들겁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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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택귀두 18.07.07 20:38 답글 신고

얼마못가 분명 때려치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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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와르 18.07.07 22:22 답글 신고

??? 과외 한타임만 그만두고 그 시간에 봉x비어에서 일한다는거 아닌가여?? 전체 수입이 다 날아가는거 아닌거 아닌가요?? 저는 괜찮은거 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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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777 18.07.08 08:35 답글 신고

그냥 뜬금없이 해보고 싶은일 하나씩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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