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에 어느 무리에 끼어 있는데 넌 좀 능력이 떨어지니까 너만을 위해 특별히 배려해주겠다는 소리를 들으면
분노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왜냐면 그건 날 배려 하는게 아니라 넌 덜떨어진 인간이라고 무시하는게 되는거니까요
한국에는 핑크색 라인으로 그어져 있는 여성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이 외국에 알려지자
외국의 여성들은 한국의 이런 문화를 이해 못하고 어이없어 했으며 또 한편으로는 분노했다고 하네요
왜 여성이 장애인 같은 부류로 평가 받아야 하나
여성은 지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불편한게 아닌데 왜 여자들만 따로 주차하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한국의 여성들은 너무 의존적 이라는 겁니다 난 약한 존재 니까 난 남자보다는 사회적인 약자니까
배려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뿌리 깊어서 이제는 여성의 배려를 특권으로 생각 한다는 거죠
또 한가지 예를 들면 애교라는건 한국에만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 하면 Aegyo 인데 애교라는 말이
서양에는 없어서 Aegyo 라는 한국발음이 고유명사화 되었습니다 ㅡ,ㅡ
"애교" 즉 한국의 여성들이 애기의 목소리와 행동을 흉내내며 귀엽게또는 사랑스럽게 보이고 싶어하는 행동입니다
이게 한국에만 있을까요??
한국 여성들은 자신을 장애인과 동급으로 두고 어린이와 같은 미숙한 존재로 분류 되어도 그걸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미성숙한 의식이 자리 잡혀있기 때문이죠
여성으로써의 주체적인 삶을 사는게 목표라고 한다면 여성주차장이 생겼을때 여성 스스로가 분노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스럽죠
모라고한마디 했더니 여기는 여성전용 왜 없냐고 오히려 화를 내고 그냥주차 하고 가시던데요
무인주차장이라 사람도 없고 돌고돌고 짜증나서 나오는데 1천원나옴 ㅎㅎ 아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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