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뒤에서 스파크가 제 뒤를 콩 하는 추돌사고가 났었는데,
20년 운전하면서 첫사고였습니다. 생각보다 당황스럽더라고요.
제 차는 범퍼 교환, 트렁크 판금도색 처리되었고,
허리만 좀 뻐근해서 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오늘 보험사에서 몸 괜찮냐고 전화왔더라고요.
어젠 좀 뻐근해서 병원 다녀왔지만, 오늘 싹 다 나았다~ 이제 병원 안갈꺼다~ 걱정마라 했더니
상담원이 웃으면서 지금 합의금때문에 전화드린거라고..
원래 40만원정도 책정되는데 50만원 드리겠다고.. 오히려 더 주신다네요.
전 합의금은 생각도 못했는데.. 입원해야만 주는것 아녔나요? ㅎ
전화 끊고 보니, 보험사 입장에서는 호구인가 싶기도 하다만, 왠지 꽁돈 생긴 것 같아 기분 좋네요 ^^
(내 차 감가상각은...ㅠㅠ )
모두들 안전운행 하세요~~
5년전이나 지금이나 통원합의50시작..
저는 성격상 더 달라고 말을 못하겠다라고요 깔깔깔 북흐러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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