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좋은건지 검정색 k7 의 뒤모습만 두대를 보았습니다.
한대는 버스안에서 한대는 저희 집 근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더군요.
첫느낌이 포르테네...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최근 출시한 신차만 아니라면 그랜져가 더 낫겠다 싶습니다.
그랜져,k7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어차피 그 가족들이니 뭐가 잘 팔려도 되겠지만 고급준대형 같지 않네요.
그리고 요즘 신형 sm5 디자인과 마력으로 말들이 많은대요.
이전에 쏘나타 2나 쏘나타 3 dohc 엔진 타면서 시내나 무난하게 달리는데
큰 불편이 없었던만큼 141 마력으로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것 같습니다.
달리시는 분들에게야 그렇겠지만 그럴바에는 2500 이나 그 이상의
배기량으로 가셔야겠죠.
저역시 중고차 고를때도 변함없이 쏘나타 시리즈이지만
이번 yf 디자인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정도로 특이합니다.
현기차...싼티 질질흐르는
패밀리룩은 사실 프리미엄급들이나 써야하는거..
A6 랑 A4 이랑 그놈이 그놈이라고 하면 보배에서 사람 취급 받을수 있을 까나요?
긴 휠베이스에 쫙깔린 느낌 나는게, 어깨 뽕 티지나 에셈 보다 백배 나은거 같더만요
아 그리고 Mr앤더슨님 은 뇌뺀듯 부벼대는 리플은 부디 지양 부탁. 어찌 현기차는 전차종 다 타보신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