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우에는
동생이 대구 영남전문대를 다녔엇습니다.
하루는 퇴근후 동생이 "오빠야~ 내좀 태워도~" 하길레 뭐 크게할것도 없고...
결정적으로 기름값도 몇푼 안했고....ㅠ_ㅠ
제 갤로퍼 숏바디를 끌고 동생에게 향했고 태운뒤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오다...남부경찰서 앞 횡단보도...아실겁니다...
남부 경찰서앞 횡단보도 얼마 지나지않아 미군부대 입구로 인해 짧은 구간에 신호가 두개 연이어 있죠...
남부 경찰서 앞 신호는 지났는데 다음신호에 빨간불로 바뀌며 지나칠듯하던 앞차량이 급정거를 하더군요.
저도 따라서 급정거를 했고...뒤따르던 리오는 미처 제동거리가 모자랏나 봅니다...
제차엔 뒤에 견인 후크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구변...+_+
하필이면 리오가 제차 정후면을 들이 받아서...
본넷 정 중간부분이 크게 파손...
두대 모두 급제동 하다보니 저는 뒤가 살짝 들렸고...리오는 앞이 주저 앉은 상태다 보니
범퍼는 비교적 멀쩡한데...그릴부터 엔진 헤드까지 다 깨먹더군요...-_-;;;
남바가 아직도 기억납니다...경남....
내려서 제차를 보니...견인후크 기스만 났습니다....-_-;;; 아..프레임의 위엄인가....-_-;;;;
아무튼....경찰서 앞이었다보니..사고수습 엄청 빨리 끝냈습니다.
연락처 받고...나중에 저한테 뭐 이상이라도 있음 연락 드리겠다고...
경남...멀리서 오셨는데...어떻하냐고...아무튼 조심해 가사라고..등등 정도의 대화후 집으로 귀가...
그후 연락 안드렸습니다...저나 동생이나 멀쩡...-_-;; 차 역시나....-_-;;;
아 쓰고 보니...왜쓴거지....-_-;;;
모두 안운 하시고 안전거리 방어운전 습관화 합쉬다...ㅡ,.ㅡ;;;;
구형스타렉스 똥꼬 살짝치고 역정내서 짜증나고 귀찮고 바빠서
교체한다길래 걍 40만원 준거
(세벽 3시 반경)
딱피하니까 유기견한마리가 저와 눈이 마주치네요..
왼쪽 바퀴에그만...
뻥안치고 울었습니당
타이어도 90프로 남아있었는데
이슬에 얼었는지 엉댕이가 미끄러지면서
또 주차되어있던 스타렉스 엉댕이 모서리에 꿍 내 휠하우스 날라가고
문짝도 날라갔는데
멀쩡했던 스타렉스 엉덩이 모서리. 명함놓고 왓는데
전화 지금까지 안옴 1년전일.
상대방 면허딴지3일 차 뽑은지 2일...상대방차는 폐차...제차는 운전석 뒷문짝 뒤휀다
박살~~
근데 대인합의 40만원씩 봤음....상대 차주에게 쪼금 미안함....;;;;걍 내돈으로 갈껄...
기억 ㅋㅋㅋㅋㅋ 쉣트 ㅋㅋㅋㅋㅋ
닭값물어줌 ㅜ.ㅜ 첫 사고가 사망사고 ㅡ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