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지금 얘기했던데 다 다녀와 봤습니다... 한 5-6년 전이네요...
경산 안경공장은 옛날에 빨갱이들이 민간인 천명과 범재자들 이천오백명을 경산 코발트 광산에 밀어 넣고 사살한 사건입니다.
제가 대학교때 운동권에 조금 가담하고 있어서.. 코발트 광산 위령제 할때 갔는데요..
일단 입구 부터 한기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동굴 안에 물이 차 있어서 맨발로 갔는데...
발 밑에 미끈한것들이 있길래 후레 쉬를 비쳐 봤더니 해골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코발트광산 지하로 깊게 팠다고 하는데 지하가 없습니다..
사람 수천명으로 지하를 매꿔버렸죠.... 아무튼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갔다와서 거기에서 촬영 사진이면... 비디오 다 상태가 이상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학교 동기들이랑
냉수 떠 놓고 학교 옥상에서 빌었습니다....
그리고 곤지암 정신병원은...
다들아시는거 왜에 다른 얘기 하겠습니다..
저도 갔다가 동네 수퍼에서.. 막걸리 드시는 어르신 두명 한테 들은 얘기 입니다..
거기 예전에는 병원에 사람도 많고 했는데... 원장이 자살하고 나서.. 가족들이 해외에 있어서.... 가족들이 경영하지 않고..
외부 원장을 들여와서 계속 병원을 유지했는데.. 건물이 소방법 위반인가.. 뭐에 걸려서 벌금 및 구조변경을 해야되는데
건물주인 가족들이 벌금 및 공사를 못해서.. 원장과 의사들이 떠나고 환자들도 뿔뿔히 흩어지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도 수퍼앞에서 막걸리 마시는 마을주민한테... 6년전 쯤에 들었던 얘기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세상엔 믿지 못 할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못해본건데요.. 곤지암 정신병원 가면.. 지하에 두꺼운 철문이 있습니다... 잠겨있지는 않았는데..
잘 열리지 않더라구요.. 혹시 다음에 가실분은 그 문열고 사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지하가 제일 궁금하네요....ㅡㅡ;;;
누구 혹시 지하 철문 열어보신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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