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저는 현까도 현빠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전 현까 대까 삼까 모두 싫어하며, 모든 까는 글엔 비교 정보를 요청하는 편입니다.
소나타는 그런데 슴파이브는 어떠냐...뭐 그런...?
제가 현까 글을 쓰게 될줄 몰랐군요.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현대차를 타왔으며.
(제차로 베르나3dr, 갤로퍼 숏, 스타랙스, 현재 YF 정도.)
(가족차로 갤로퍼 1,2,2(갤로파만 3대 구매), 각그랜져, 뉴그랜져, 다이너스티, 구쿠스,
베라크루즈, EF소나타(신,구), 리베로...-_-;;)
나름 그 정도 안에서 만족해왔습니다.
베라크루즈는 그중 최고의 만족감이었으며 아직도 만족합니다.
지금 출퇴근길 발이되어주는 YF는...우와....좃 같습니다.
진짜 작년 1%금리 행사 아녔음 이따위 거지같은차 왜??? 샀나 싶네요.
당시 차가 급히 필요해서 당장 구매할수 있는차중에 적당한걸로 고른다는게 지금의 이
거지같은 yf블랙 프라임???? 약 2500만 정도 였던거 같은데....-_-;;;
BMW 벤츠의 서비스 예약도 귀찮고, 이현공단 날잡아 가야된다는것도 귀찮고 그냥 A/S 맘편히 할만한놈!
이라는 생각으로 현대차로 정했습니다. 그이외 이유도 있지만 별볼일 없으므로 패스~
그동안의 현대차...나름 혹은 아주 만족스러웠고, 금리도 조으니 그냥 현대차 했습니다.
자 지금의 이 YF...과연 어떨까요?
1. 오늘 발생한...아니 지난주에 두어번 발생했었지만 그냥 내가 실수했나보다~ 하고 넘어갔다 발생한 문제.
스마트키이다 보니 버튼식 시동인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어쩌자고...시동꺼지는건 들어봤는데 안걸린다고!
긴급 출동 부르니 브레이크 스위치(?) 불량이랍니다. 그리고 많은 YF 오너들이 격는답니다.
심지어 MD HG 등등 현대 버튼 시동식 차량 대부분에서 발생하는 문제라는데?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럼 공식적으로 리콜 해야죠?" 긴급 출동 기사가 하는말이 "그러게요"
헐...ㅡ,.ㅡ;; 넬 아침 시동안걸리면 긴급 부르랍니다. 나 지각하는건 워쩔껀데? 죄송합니다...헐...?
나 퇴근길에 시동안걸리면 워 쩔껀데? 죄송합니다.....-_-;;;;;?
푸른손 가면 대부분 부품이 비치 되어 있을것이며, 교체하는데 십여분 이면 된다는데.
공식적인 리콜로 좀 좋게 해결 하면 안되? 이거 꼭 문제가 발생하고 엿을 먹인뒤에나 손봐줄꺼야? 에라이썅.
2. VDC가 한번 작동하면 안꺼집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우레탄인가? 뭔가 발라서 비오늘 날엔 좀 미끄러움. 그러다보니 간혹 VDC가 작동됨.
문제는 이렇게 작동한 VDC는 시동 끄기전엔 절대 안꺼짐. 워쩌자는...? 아니 안꺼지는건 좋은데.
VDC작동중엔 후진기어 안들어감. 후진기어 안넣고 주차장 주차 워케함?
그래서 VDC끌려고 시동껏더니 시동이 안걸림. 아썅 이건 뭐 어쩌자고?
3. 에어컨 틀면 본닛 아래서 후앙이 비명을 지름.
에어컨 틀고 다니다 보면 "우제에에에에엥" "지이이이이이이엥" 하며 차안에서 듣기 기이한 소리가 들림.
난 그냥 빌어먹을 똥차 그런가보다하고 넘기면 되는데 동승자가 놀라서 물음..."뭔소리임?"
동승자가 놀라는것 보다, 내가 쪽팔려서 에어컨 틀기 싫음. 근데 덥잔아!
에라이 빌어먹을 현대야 나한테도 선택권좀 줘! 빌어먹게 더운날 기괴한 소리 들어야 되는거냐? 아 ㅆㅍ
4. 아주 가끔 윈도 스위치로도 윈도가 작동 안함.
비오는날 창문 쬐끔열고 담배 피곤, 닫을려는데 안닫힘. 요즘 국지성 폭우...워...내 왼팔 샤워했네....-_-;;;
아주 가끔 이러는데...워...씨불...2007년식 베라도 멀쩡한 윈도 스위치가 뭔 8개월된 소나타에서 저따위야?
구형 신형 EF 소나타 몇년씩타도 발생않던 문제인데? 뭐...스위치 내구성도 원가절감 했나? 아 진짜 ㅆㅍ
5. 보조석 의자가 삐걱 거린다?
신기한건 48kg의 아가씨가 앉았는데 그래.
그 아가씨가 나한테 그런다? "오빠...아까 나 저녁 너무 마니 먹었나봐..."
아 진짜 ㅆㅍ 내가 쪽팔려서 무슨 말을 못해.
가장큰 문제점이 요따위고.
더 가슴아픈게 뭔줄 알아?
비오는날 담배핀다고 창문 열었다가 안닫혀서 비쫄딱 마잤는데
여친을 태우곤 에어컨 틀었다가 여친이 놀라더라. 근데 시트마져 삐걱 거려.
3,4,5번 종합 선물세트로 여친 보여주고나니 소나타를 탈수가 없어.
아 진짜 내가 현대차 좃 같다는 글쓰게 될줄 몰랐다.
나 진짜 지금 이 빌어먹을 개같은 소나타 때문에 현까 될것 같아. 뭐 이딴?
내가 차마 하체에서 올라오는 주행 소음때문에 옆사람과 대화 안되는건 말안할께. EF보다 시끄럽더라?
내가 차마 내부 트림들에 단차가 있고 비꺽 거리며 유격이 있다는건 말안했다?
내가 차마 뽑고 닫새 뒤부터 보조석 문짝 스피커 나간건 이야기 안했다? 물론 조용조용 듣고 다녔어
순정이라도 에이징 해본답시고 말이지?
내가 소나타 사면서 타면서 생각했던게, 2500만원 으로 누릴수 있는 최대의 크기와 옵션 그리고 A/S라고 생각했는데.
A/S는 뭐 물론 좋겠지.
근데 최대의 크기? 옵션? 다 필요없어. 나 썅 현대차 이제 안타...ㅆㅍ
더이상 욕하기도 싫고, 필요도 엄다.
그냥 내가 현대차 안타면 그만이야.
내가 2500만 짜리 현대차에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 보다. 아썅 미안하다 현대야.
그런 이유에서라도 sm이 괜찮더군요..
k5는 외관은 참 죽여주는데 실내에서 에라이 시부랄 욕이 절로나옴
택시라도 그런지 몰라도 다신 안탐....
요즘은 로체를 많이타게됨...
이상하게 탔다하면 로체라서....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잘 해결되시기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