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관한 책을 읽고 가위에 관해서 나름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다들 과학적으로 수면에 단계가 있는건 아시죠? 그 단계중 하나중에 근육이 마비되는 단계가 있습니다.
근육이 마비되는 이유는요? 낮동안에 활동하면서 피로가 쌓인 근육을 풀어주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및 기타 외부요인에 의해서 이러한 수면에 불일치 현상이 오게 됩니다.
근육이 마비되는 단계에서 수면상태가 아닌 각성상태가 되는거죠. 주로 몸이 피곤할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정신은 깨어 있는데 아직 몸이 수면중 마비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거죠. 하지만 이것또한 오래가지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 혼자 자취할때 수십번은 가위에 눌려본거 같습니다.
그때의 경험상 길어야 3분정도 짧게는 수십초 만에 깨어납니다..
이놈의 가위현상은 적응이 안되는가 걸릴때마다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깨어날려고 몸도 안움직이는 상태에서 온갖 쌩쇼를 다합니다. 소리도 질러보고(물론 목소리는 안나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미치도록 온힘을 다해서 몸부림을 칩니다.
아마도 마비되는 정도에 따라서 깨어나는 시같이 틀려집니다. 길게는 30초정도 짧게는 5-10초정도에 깨어나더라구요.
문제는 환영인데 가위눌린상태에서 여러가지 환영이 보입니다.
예전에 책에서 읽은 바로는 꿈을 꾸던 영상이 일시적으로 마비된상태에서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마비가 풀린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없었던듯 뿅하고 사라집니다.
뭇 사람들은 이상태에서 환영을 귀신이라고들 합니다.
제가본 환영들은 특정한 형태들이 없습니다.
확실히 알아볼수 없는 검은 형체가 다였습니다.
필자도 첨에는 그게 귀신인줄 알고 많이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본 결과 그냥 단순한 환영이었던거 같습니다.
결론은 가위눌린다고 무서워하지 마시고요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휴식좀 취해주세요.
이상 훼이의 가위에대한 과학적 분석이었습니다.
좀더 과학적 분석이 가능하신분의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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