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옆에 앉아 계셨던
임우철 애국지사님의 무릎담요가 떨어지자
문 대통령이 급히 일어나 주웠고,
경호원에게 새 담요 가져와 덮어 드리라 지시..
“누구에게도 자랑한 적 없는 독립운동…그래서 더 고마운 명패”
임 지사는 일제로부터 촉망받는 ‘조선인 수재’였다.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그는 1936년 대전공립공업전수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뛰어난 일본인 수재도 많았지만 그는 우수한 학업 실력으로 전교 1등을 기록했다. 졸업 후 일본인 교장이 직접 조선총독부에서 근무하라고 추천했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임 지사는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시 토목국 건설과에서 근무하면서 동시에 도쿄 공옥사고등공업학교에서 야학을 이어 갔다. 임 지사는 이 학교에서 독립유공자인 김명기, 김순철 등을 만나며 함께 일본의 내선일체의 허구성에 대해 깨닫고 독립운동을 계획했다.그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자 박열 지사를 만나고 싶었다. 박열 지사와 함께 독립운동을 하고 싶었던 임 지사는 애타게 그를 찾았지만 ‘박열은 이미 죽었다’는 답만 돌아왔다. 임 지사는 “나중에 알고 보니 일제가 조선인의 독립운동 참여를 막기 위해 당시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박열 지사가 죽었다며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고 설명했다.
임 지사가 일제를 비판하고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자 일제는 임 지사를 체포했다. 결국 그는 1943년 12월 일본 법정에 의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2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광복이 될 때까지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며 2001년 임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81113009008#csidx65919c194af48a68b4172b64a9b9356
윤봉길 손녀 윤주경 탄압한게 친일파 아들 문제인이다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민을 하찮은 소모품으로 여기고 군림하려는 대통령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다들 아실듯.
자랑스런 독립지사님
자랑스런 대통령님
고마운 경호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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