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 차로 출근해야해서
이리저리 살펴보다보니
오일 교환할때가 돼서
최근 자주 가게되는 카센타에 갔습니다
근데 필터에 달려있는 브레이크와 연결되어있다는
호스 나가는 부위가 파손된걸 보게됐습니다
분명히 이전엔 이상도없었고
가장 마지막 수리이력이 회사근처에있는 KI* 오토* 써비스에서
엔진오일 교체가 마지막이었었는데
파손된부위에 보기에도 굉장히 조잡하게 실리콘으로 붙이려고 했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만 달래야 했던 하루였습니다
참 한심할 뿐입니다 얘기하고 교환해주던가 아니면
파손된거 강력본드나 기타 좋은 본드로 수리해주면 되는건데
어찌 저리 눈에잘 안보인다고 조잡하게 실리콘만 발라논건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차종 : 모닝
수도꼭지처럼 티나와있고 거기에 호수를 끼우고 (암놈 숮놈)밴드채결하게 되있는건데 호수안빼고 에어크리너 교환하다가 뿐지러처먹은거네요 작업자실수죠..ㄱㅅㅋ들 저건말해주고 무조건 교환해줘야되는건데..
국산이고 수입이고 이제부턴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게 답.. 모 수입 프레그쉽 난닝구 수리도 그렇고 불안해서 맡길수가 있나
국산이고 수입이고 이제부턴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게 답.. 모 수입 프레그쉽 난닝구 수리도 그렇고 불안해서 맡길수가 있나
수도꼭지처럼 티나와있고 거기에 호수를 끼우고 (암놈 숮놈)밴드채결하게 되있는건데 호수안빼고 에어크리너 교환하다가 뿐지러처먹은거네요 작업자실수죠..ㄱㅅㅋ들 저건말해주고 무조건 교환해줘야되는건데..
감솨 좋은하루보내세요
그때 엔진오일교체하면서 필터교채한다고 빼다 작업자분들 자주 부러트리시더라구여...
브레이크 진공호수 관련 호수 입니다
진공호수 메인은 아니고요 설명하자면 2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수리할땐 지켜보는게 맘편할듯합니다
글고 사업소가면 저는 옆에서 지켜봐여.. 걍 넘어가려하면 얘기 해요.. 이거이거 깨진거아니냐고..ㅋ
그래서 보통 여유분 부품 가지고 있다가
부러지면 새걸로 교환해주는데 대처가 아쉽네요
그걸 조일때는 토크렌치로 조여야 하는걸로 아는데 정비사가 초보였는지 아님 신경 써줄려고 했던건지 무지막지하게 조여서 알류미늄 재질이었던 오일펜에 나사선이 다 찜바나서 나사선이 딱 하나 남았더군요 다음번 오일갈때 차 올려서 볼트를 푸르니 한바퀴 돌렸더니 오일 터져서 개황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동일한 정비소였는데 사장님 나와서 하는말이 오일팬 갈아야한다고 하더군요 호구였으면 오일팬 갈았을껀데 나사선 다시내고 볼트만 갈았던 경험이있네요 ㅠㅠ 역시 정비소는 모르면 당하는게 많은것 같아요
실수로 비추천 버튼을 눌렀네요.ㅜㅜ
초짜가 님차 잡았나 봅니다
저는 친척 결혼식으로 장거리 운행 전
동네 카센터에서 소모품 정비 받았습니다
내 새끼들, 장인, 장모 모시고 서울 가는데 브레이크 좀 밀립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오일과 패드를 같이 교체해서 그런가 싶어서 조심해서 운전했죠
그날민 900킬로 주행했는데 너무 브레이크가 밀린다 싶어서 후드 열어보니 ㅅㅂㄴ 브레이크오일 탱크 커버를 안 닫음
퓨즈박스 사이에 커버가 고이 놓여져 있음
안전하게 탈려고 정비했다가 디질뻔 했음
그것도 내 새끼들과 가족들까지
그 이후로 정비할 때 고객대기실 안 갑니다 옆에 있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저 부분 부품 개선 좀 해라 현대 기아야
여튼 되도록이면 이해해주셨음 좋것네요...옛날에 잠시 실습으로 정비소 있었는데 박봉에 고충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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