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웬만한 또라이를 봐도 그냥 넘어갑니다, 블박카드 뺄 일 있어서 빼면 열흘 넘게 까먹고 카드 없이 다니고 그래서요. 하지만 장애인 구역은 차주가 옆에 있어도 찍습니다, 왜 찍냐고 따지면 내가 보는 앞에서 차 빼면 사진 지워준다고 하고 계속 찍습니다.
신세계 센텀에 엔드게임 보러가서 주차하고 걸어가는데 오랜만에 보이는 페어레이디가 한대 있길래 우와 오랜만이다 했는데...
아...장애인구역에 주차를...
신고하고 출장 길게 갔다 돌아와서 문득 생각나서 확인해보니 7일자로 처리했다네요.
혹시 이 글 보고 '아 씨 난데'하는 회원님 계시면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지켜줍시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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