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배달중이었습니다..
차들도 없고 택시들만 간간히 보이는 한산한 도로였죠..
근데 반대편 도로에 HID파란색이 또 미친듯이 달려오드라구요..
앞에 그릴쪽에 짭세들이 다는 불빛이 깜박거리고 커브길이었는데..
타이어가 비명질르면서 엔진타는냄새를 풍기면서 상당히 위험하게
지나가드라구요.. 서스가 되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차가 휘청거릴정도로
위험하게 커브길을 도는데.. 요즘들어 이렇게 생각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내~~ 라고 생각하는 찰라에...
그 뒤이어 경찰오토바이.. 싸이카??? 할리처럼 생긴 뿌다다다~~ 하는
오토바이 있죠? 그 2대가 아까 그 차량의 비슷한속도로
추격하드라구요... 삐용삐용 하면서.. ㅎㅎㅎ
엑센트같았는데 상당히 위험해보일정도로 운전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애꿋은 죄없는 사람만 다치니 그렇게 다니지 마쇼..
잘못을했으면 인정하고 딱지 하나 띠고 다음부터 그러지말아야지..
왜 도망을 갑니까...
100% 잡히는걸.... 남자라면 더더욱,., 그러지맙시다..
부탁드립니다...
너무 비겁해보여요...
암튼 전 이제 잡니다.... 피곤하네요.. ^^
좋은하루 되세요..
am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