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지 어~언 3개월차입니다. ㅎ.. 시간도 빠르게요..
[출고후 평가] 아래 몇가지만 빼면 만족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차종] cls 400d amg line c257
[연식] 2019년식
[주행거리] 4,300
[센터방문 목적] 이상 증상 점검
[상세내용]
1. rpm 1,000~1,500 시 엔진 부분에서 엥엥엥(윙윙윙) 소리가 남
2. rpm 2,500~3,000 시 가속하면 실내 프론트 송풍구에서 띠띠띠띡... (프라스틱 맞닿는 소리) 소리가 남
3. 스티어링 휠(핸들) 오른쪽 나파가죽과 연결된 프라스틱 연결부분 단차(조립불량)
4. 냉간시 여부에 상관없이 알피엠이 고르지 못함( 900선에 머물렀다가 600선으로 떨어졌다.. 순간 또 900선으로 오름)
5. 엔진 체크 점등
6. 차선이탈, 사각지대 경고에 따른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의 불편으로 불안정한 주행이 지속되어 기능 삭제 여부 요청
7. 주차 앱을 설치하였으나 원격 주차기능이 되지 않음.
8. 뒷좌석 나파가죽 찍힘. (출고시 부터)
[조치사항]
1. 엔지니어가 이상 소음 확인하였으며, 다른 차량들과 비교하여 체크하고 연락주기로함.
2. 이상 체크후 프론트에 보강작업함.
3. 독일본사에 부품 요청함.
4. 벤츠 본사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있어 업그레이드 진행함.
5. 간혹 센서 이상으로 나올수 있다함.
6. 그 기능만 삭제할수 없으며, 아예 차선이탈, 사각지대 기능 선택을 해제할수 밖에 없다함.
7. 다른 중대 정비사항으로 인해 제가 까먹고 확인 못함.
8. 고급가죽인 나파가죽이고..시트 가죽부분은 A/S 대상에 해당하지 않다고함... 블랙박스나 썬팅하면서 그럴수도 있으니 책임없다함. 해준 예도 없다함.
[결과]
1. 방문후 1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없음. (방문 2019년 02월 05일)
2. 여전히 남....... 오히려 작업하느라 여기 저기 앞유리 안쪽 손자욱때문에 짜증났음... ㅡㅡ;;
3. 아직 연락 못받음.
4. 초기보다 좀 괜찮아지긴 했으나, 그전에 10번중 10번이였으면.. 지금은 10번중 2번으로 줄음...... 만족해야하는지...... 쩝.
5. 그렇다니 그런줄 알아야지.......... 쩝.
6. 욕나옴... 그런 기능이 있다고 해서 옵션질해 가격 올려놓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브레이킹 때문에 여러번 사고 날뻔 한 기능으로
경고는 이해하나 브레이킹이 안되게 해달라는 요청에 그 기능을 끄고 다니라는 말도 안되는 말에 욕나옴....
최근 염화칼슘으로 인해 점선이 실선처럼 보이는 증상에서도 차선변경하면.. 브레이킹해서 차가 이리 저리 흔들린 경우가 많았음.
뒷차가 보면... 미친놈 아니야 ... 했을 것임....
7. 아직도 안됨... 별짓을 다하고... 인터넷 찾아보고... 몇시간을 허비했는지 모름.... 나름 IT 회사 대표인데... 늙었나?? 라는
생각에 오기로 수차례시도하였으나 인식 실패로 나옴..... 최종 구글웹에서 찾아보니 당분간 안전상으로 차단했다는 말도 있는데
벤츠측 공식 입장이 아니여서 아직까지 ing ..............
8. 욕나옴....... 출고때 비닐로 씌워있었고... 몇일 타다 세차하면서 발견한걸.... 뒷자리는 어느 누구도 탄적이 없는 운전석 뒷자리
...... 쩝.............
[느낀점] 신차 출시하고 바로 사는게 아니라는데............ 그런듯.... 일전 집사람차 GLC도 이런 저런 만들어 가며 탔는데...
이번에도 그래야 할듯....
이상 모터원[내곡점] 후기 였습니다. 이번 후기는 좀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친절하고 기술력도 좋은것 같고요.. 잘해줍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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