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해서 곧 1년이 되는 SM7 LPe입니다.
오랜만에 엔진룸도 열어서 닦아줬습니다.
엔진룸 내부를 보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마감이 훌륭합니다.
외부 디자인에서 마음에 드는 곳은 전면과 측면인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꽤나 괜찮은 자세를 보여줍니다.
SM7을 타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도장품질! 정말 도장품질 하나는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호불호를 떠나 디자인 자체가 많이 올드해진 인테리어! 그래도 손에 닿는 곳은 모두 부드러운 소재로 마무리하여 고급스럽고,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서 만족하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구매할 때 소형 SUV 가격으로 구매해서 가성비 NO.1이라고 생각했었는데, 1년동안 운행해보니 유지비도 저렴하여 그 만족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오늘도 제가 타고 성묘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오늘도 제가 타고 성묘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가성비하나는 짱이죠
초기에는 아니었는데 lpe 모델로 sm7도 저렴한 차로 인식이 되어서 득과 실이 됨
예전 닛산 베이스 sm7도 sm5를 늘린 것에 불과하고요.
그러니 부품을 별도로 생산할 필요가 없죠.
3세대 SM5[L43]를 개발할 때 전면부(전륜)는 르노 라구나, 후면부(후륜)는 닛산 티아나를 이용해 개발했습니다. 그걸 늘려서 SM7으로 출시한 것이고, 르노 브랜드로 래티튜드(SM5), 탈리스만(SM7)으로 팔았지요.
계기반은 본래 SM7 LPe를 출시했을 적엔 일반 트림은 SM7 수퍼비전, 영업용(택시/렌트)은 SM5 계기반을 달아줬으나 연식변경되면서 LPe는 모두 SM5 계기반으로 일원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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