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잡 오퍼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아직 수락한건 아니고 2~3년 뒤에 미국 들어가서 일 하는 걸로요. 그래서 40에 새차 사는거 버켓리스트 미국에서 살 수도 있겠다 싶어 김치국 씨게 들이키고 한번 찾아봤더니 어후.. 차값들이 뭐 이리 비싸졌는지.. 머스탱 GT도 더 이상 싸지가 않아요... 기본 GT도 옵션 조금 더하다 보면 5만불 우습고, 다크호스는 카본 휠 그거 하나만 옵션이 8천불이라 풀옵 하면 1억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 겁나 대중적인 RAV4, CR-V 같은 거도 옵션 많이 더하다 보니 4만불 그냥 우습고.. 아마 저는 4기통 위로는 중고차로만 맛봐야 할거 같습니다 ㅠ 저라면 미아타라도 감지덕지 하며 살거 같습니다.. 엔진만 작지 드랍탑 2인승에 수동까지 있고 감사할 따름..
아무튼 만약 가게 되면 오하이오에요. ㅋㅋ 이리호 건너 바로 제 친정(?) 캐나다라서 그건 설레네요
북가주가 아니라 좀 아쉽네요 ㅠㅠ 10년새 여기도 차값이 되게많이 올랐어요. 예전엔 under $20k로 쏘나타나 옵티마, 어코드같은 중형세단 정도는 살수 있었는데 이제는 요급에 옵션 조금만 붙여도 $30k는 줘야 살수있어서 체감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차값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네요. 유독 타주보다 캘리가 가장 비싼것도 있지만. 암튼 오실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ㅎㅎㅎ
코로나 시절 & 반도체 대란 이후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이라고 쓰고 大창렬 시대의 도래 입니다 ㅋㅋ
아무리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이라고는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라서 우리가 기억하는 평균적인 차 가격을 떠올리면 라떼 되버립니다
다시 미국 오신다면 예전의 물가 기억은 지우고 새로 적응 하시는게 속 편할듯 싶네요.
롱노우즈 숏뎈
이번에 수리 잘된 고바기삼
훔쳐서 보내들임미닷~
썩쏘렌토랑 바꾸고 싶.. 아 아니다
아무튼 만약 가게 되면 오하이오에요. ㅋㅋ 이리호 건너 바로 제 친정(?) 캐나다라서 그건 설레네요
아무리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이라고는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라서 우리가 기억하는 평균적인 차 가격을 떠올리면 라떼 되버립니다
다시 미국 오신다면 예전의 물가 기억은 지우고 새로 적응 하시는게 속 편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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