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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말하는 저사람이 말하는 나비의 날개짓은 '운동' 혹은 '데모'를 말하는 것 아닐까요?
프랑스 같은 경우 이런 것이 합리화 되었고, 당연한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국가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좌익빨갱이가 되어 버리고 앞길이 막히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 하고 밀고 나가려는 정신이 IMF 기점으로 사라진 듯 보입니다.
물론 예전 자료를 보면 간첩이 데모를 역이용 하기도 했던 기록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너무 몸을 사리는 경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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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소녀상 이전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에게 겁까지 주었지요.
물론 집시법에 관하여 신고를 하지 않고 진행 했다면 잘못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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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오히려 그런 움직임을 더 응원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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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현대 자동차 노조가 귀족노조라고 눈총을 받기도 하는데 반대로 생각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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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사람들이 현대노조 처럼 운동을 벌이면 노조 없는 삼성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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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수퍼을'이 되어 보자는 겁니다.
드라마 송곳을 보면 거의 마지막 장면에 노조 움직임 담당 하는 사람이 희생 감수 하고 밀어 붙이는데 주인공이 말리죠.
실오라기 같은 희망 이나마 뺐지 말자는 뜻으로 그려 졌는데
바로 사측이 이런 것을 악용해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지옥같은 갑질을 해대는 겁니다.
결국 당장 먹고 살기 어려운 '을'은 피눈물 흘리며 일을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빠지면 이때다 하고 난 더 적게 줘도 되요 하면서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등장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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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참 많이 힘든 현실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쟁이들이 정직한 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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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글을 국가의 일을 하는 누군가가 보고 좌익선동이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옳고 그름을 잘 판단 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 북괴가 증오스럽고, 쪽바리는 협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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